누수 투수까지는 잘 진행 되었습니다. 누수도 실제 있었구요.. 근데
공사 시작전에 배관을 갈아야 한다면서 저정도만 파면 된다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고민끝에 타일을 다시 하더라도 누수를 고쳐야 겠다라고 생각해서 어쩔수 없이 파손하면서 했습니다.
(그와중에 부모님과 실랑이가 있었지만)
근데 막상 다 뚫고 나니 안뽑힌다며 수리 하는척 하면서 시간을 계속 끄시더라구요.
그리고 저렇게 하고 그냥 갔습니다. 욕조아래에 뭔가 걸려서 뺄수 없다고 계속 시간만 끌면서 기압만 넣었다 뻇다..
그리고 60만원을 청구하십니다.
뭐 탐지비는 그렇다 쳐도 공사를 마무리도 안하고 저렇게 가버리는데 돈을 줘야 하나요? 물론 탐사비는 드릴 생각입니다.
현재는 온수배관을 막아 놓은 상태 입니다. 그래서 아래집에 물이 세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저 저거 어떻게 다시 고쳐야 할지 막막해 죽겠습니다.이사온지 4년밖에 안된 신축 아파트 인데 이런것도 매우 황당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시공후에 청소를 제가 했는데 욕조에 작은 실금이 가있었습니다. 전에 없었는데 이걸 보상해달라고 하기도 뭐해서 그냥 있었는데 60만원 청구하시니 괘씸하기도 하고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혹시 저 상태에서 깔끔하게 수리 할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