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제가 AMD를 보내주지 못하고 계속 쓰는 이유
게시물ID : computer_2606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철남작
추천 : 0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9/03 18:47:55
제 최애컴은 헤카입니다....

보드가 ACC 지원도 못하는 뻥보드인데다 시퓨도 뿔딱이라 1.525나 주고  3.6 올려서 씁니다

실성능만으로는 린필드가 부럽지 않다고 우길 수있지만, 그놈의 온도유지가 지랄맞죠

그렇다고 전압을 내리면 오버가 안되고... 


아닌게 아니라 컴퓨터 자체가 사실 만신창이입니다.
에스프레소 최초창기 굴뚝 R460케이스는 이미 전면부 USB 인식률 50% 이하에 전면 120mm 팬은 베어링 나가서 떼어낸지 오래...
메인보드는 CPU 코어전압이 안정적으로 들어가서 쓰고있긴 한데 3,4번 램슬롯 메롱에 방열판 서멀본드 떨어져서 너덜너덜하고...
파워도 12V 전압이 슬쩍 메롱거리려는 수준.. 사실 돈을 더 쓰는게 의미가 없는 시스템이죠.


해서 몇번을 린필드로 넘어가보려고 생각해봤으나

P55, H55 중고보드는 무슨 쌔삥마냥 비싸더군요 중고 가격검색해봤더니 무슨 2010년 다나와 신제품 검색창 보는줄 알았음

넘어가려면 최소 13만원은 깨지는데(DDR3 램은 있으니까) 

13만원이면 i3 2120에 H61보드도 살 수있고 몇만원 더 보태면 i5 2500도 가능한데 왜 지금와서 린필드를?....
(샌디 2120하고 2500은 이미 있기도 하고...)

아무래도 그것 또한 돈낭비 같더군요


그래서.. 그냥 헤카 안고가려고
성능외적인 투자를 병적으로 싫어하는 제가 팔자에도 없는 6만원짜리 잘만 9900 쿨러를 질렀습니다
(역시 쿨러는 비싸고 거대한게 온도를 잘잡네요)


p.s:  보드야 배수오버좀 버텨줘 ㅠㅠ 너 2025년까지 안고 가게.....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