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짜 옷보다 화장품을 열 배 이상 좋아하거든요ㅠㅠ 그래서 오유하다가 패게에 가뭄에 콩나듯 올라오는 뷰티 관련 질문글 보고 막 30ㅍㅔ이지씩 복습하면서 뷰티 관련 글 찾고 그랬었는데....뷰게 생기니까 넘 좋아여
진성코덕들의 모임같달까...막 갑오브갑하는 것도 유익하고 (구린 건 비공감먹어서 가려진 게 포인트)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게 남의 가방구경/파우치구경이라잖아요? 가끔 올라오는 징어님 애정템 구경하는 것도 재밌고ㅎㅎㅎㅎ 그냥 세일 얘기하면서 이건 어떻네 저건 어떻네 하는 것도 존잼이에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제일 좋아하는 요게(진짜 요게의 모든 글을 다 봤었어요 돼지라서ㅎㅎ^^)도 뜸하고 뷰게에만 정착해인네요..... 하....뭐랄까 진짜 뷰게는 막 카페에서 음료 시켜놓고 각자 파우치 늘어놓고 야 너 뭐써?? 헐 이거 좋음??? 헐 이거 존예다~~~! 대박쓰~~~~! 야 나 이거 써봐도돼? 이건 이렇게 바르는 게 더 예쁨;;; 이렇게 떠드는 느낌이에요...그냥ㅇ 존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