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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계엄령 검토는 형법상 내란음모죄”
게시물ID : sisa_10842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묽은배설촤아
추천 : 116
조회수 : 231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8/07/11 15:22:18
기무사 옹호하는 자한당 의원들, 이미 ‘시나리오’ 알고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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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박완주 최고위원도 “우리 국민은 지난 겨울 꺼지지 않는 평화의 촛불로 세계에 깊은 울림을 준 바 있지만 기무사는 이런 촛불국민을 상대로 총을 겨누는 것을 검토했다”며 “37년 전 5·18민주화운동의 비극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특히 자한당 의원들이 기무사 계엄령 문건을 ‘비상시 대비 임무수행’ 등의 논리로 옹호하는 행태에 대해 “문제의 심각성은커녕 당시 집권여당의 책임감마저 잃은 듯한 모습”이라고 질타했다.

박 최고위원은 “기무사의 위수령‧계엄령 시나리오를 당시 집권여당으로 이미 알고 있던 것은 아니었는지 대답하라”고 요구하면서, “민주당은 이번 사건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시대를 역행하고 민주주의 후퇴를 시도하는 권력기관은 있어서도 용납돼서도 안 된다”고 강조한 박 최고위원은 “독립수사단은 철저한 수사로 명명백백하게 진상을 규명해 책임자의 응당한 처벌과 함께 기무사 개혁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newbc



저도 개누리 웟선들은 저런 계획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http://news.newbc.kr/news/view.php?no=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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