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에서 특강듣고 집에가려고 길을 가고 있는데요 어떤분이 접근을 하시며 조상이 어쩌고 그냥 개소리인거 같아서 쌩까고 갈려고햇는데요 제가 또 그런건 거절잘못하거든요 그래서 듣고있는데 무슨 녹봉지인가 그걸태우면 윗대조상중 어울하신분이 구천을 떠돌지 않고 뭐어쩌고 저쩌고 하시길래 그냥 저는 종교같은것도 안믿고 이런거 안믿습니다 이런식으로 말햇는데요 정말인지 보내줄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하고 약속도 있다면서 계속 빠져나갈려고햇는데요 그냥 잠깐이면된다면서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가더군요 정말인지 제가 왜따라간지 모르겟습니다 사주를 제가 평소에 관심이 많아서 저도 모르게 호응좀해드리고 일단 사이비인줄은 알앗지만 제가 귀가 얇아서 일단은 녹봉지 태우고 이상한 옷입히고막 절하게 하고 저는 그냥 조상님이 잘된다길래 그래도 절하고 다했습니다. 근데 뭐내일다시 나오더라구요 치성을 드리고 부정이 타지않게 21일간 나오라고 하더군요 내일당장보자네요 그거 갔다가와서는모르고있다가 어디 어떤지 찾아보니깐 이런일이 많더군요 사이비종교가 괜히 사이비가 아니네요 순진한사람이용해서 이렇게 꼬뜨기구나 싶엇네요 내일 그냥 전화다쌩까고 버러우탈려구요 근데 제가 진짜순진하게 신상을 뻔하게 적어서 어떡하면좋을까요 오유님들아ㅠ.ㅠ 주위에 이런분들있으면 절때로 따라가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