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리노을이네입니다^^
예방접종을 맞기전에 아이들이 몸살기가 있어서
냥이들을 케이지에 격리하게 되었어요~
케이지에 감금된 아이들
처음엔 새로운 공간생겼다고 씐나하더니,
시간이 지나니까 이곳이 감옥이었구나~ 깨달았나봐요^^
갇혀있는 표정이
" 지루해서 죽을 것같아요"
라고 말하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케이지 앞을 지나가던 집사아저씨를 발견한 라온이
라온: 심심해~
라온이가 손짓하며 집사를 불러봅니다.
라온: 집사아저씨~~ 일루와봐요~
(네~~;;)
아저씨가 손가락을 내밀자 아이들이 앞다투어 잡으려고 난리에요.
라온: 내 손 잡아줘요~
이즈: 내손도~!!!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참 많이 심심했나봐요 ㅋㅋ
이즈: 좀만 놀아줘~요~~
( 그.. 그를까?)
아저씨가 놀아줄 낌새를 보이자 저멀리서 자고있던 소울이도 냉큼 내려오네요.
동공 커진 삼둥이들 ㅎㅎ
이즈 얼굴 찌그러짐 어뜨카죠 ㅎㅎㅎㅎ
솜방망이같은 손 내밀며 자기손 잡아달라고 아우성이에요~
아저씨가 오뎅꼬치를 들고오자 아이들이 흥분모드로 바뀌었어요.
라온: 오뎅꼬치!!!@@
평소 좀비영화 좋아하는 집사아저씨~
네트망에서 아우성치는 삼둥이보면서
좀비냥같다고 하네요 ㅎㅎ
우어어어어~~
( 이렇게 귀여운 좀비라니~~!! )
오뎅꼬치를 향한 필사적인 몸부림
우어어어어어!!!!!
아기냥들 전매특허 요리조리~도 보여주고용
요리~
조리~
네트망에 얼굴끼임따윈 개의치않아요 ㅎㅎ
( 이즈의 귀여운 얼굴이 ㅋㅋㅋㅋ )
얼씨구~
이즈: 크아아아~
네트망에 걸려 맘껏 놀지 못하니까 슬슬 짜증이 밀려오는 애기들
이즈: 꺼내달라! 꺼내달라!!
라온: 옳소!!
아이들이 이대로는 안되겠나봐요 ㅋㅋ
합심해서 얼굴로 밀어 문을 열어버리더라구요
이즈, 소울: 우씨~~ 나갈꺼야!!!!
결국 탈출한 삼둥이들~ ㅋㅋ
집안은 다시 삼둥이들이 장악했다지용 ;;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