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KT 통신사와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전화상담원이 한 말 요약을 하자면

1. 아이폰은 위치추적 안됩니다. (포기하세요)

2. 분실신고를 하면 국내에서 다른 사람이 제 아이폰에 번호등록을 하여 사용하려 할때 분실된 것이므로 개통 불가가 됩니다. 근데 그 사실을 고객님이 통보받진 못합니다. 요약하자면, 고객님은 폰 못찾고 분실된 아이폰을 소유한 사람은 번호등록을 못하여 사용할 수 없습니다. (는 개뿔 아이팟으로 쓰면 땡이잖아요)

3. 임대폰 쓰세요. 기기변경보다 그게 나아요. 

4. 경찰에 접수신고도 햇고 분실확인증도 떼셨다고 하지만 이를 이용해 부담이 덜 가게끔 기기를 이용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5. 도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느낀점.

고객이 폰을 분실할 경우 되려 통신사에게 이익 되는 부분이 있어서 방조한다는 게 사실인거 같아 속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