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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108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이가없어서
추천 : 1
조회수 : 64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9/03 20:52:11
인문계고1학생인데요
우리반에 진짜 짜증나는 새끼가 있어요.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싸가지없어요
맨날 자기가 잘하는 거 있으면, 그걸 못하는 애들을 희안하게 보고 깔보고 그럼
그 예로
제가 그저께 9월 모의고사를 봤는데요 가채점하고 가채점 점수를 종이에 적고있었는데요(담임한테 제출해야함)
그놈이 와서
"언어92,외국어48,한국사47,도덕45인데 수학이 16점?ㅋㅋㅋㅋㅋ"
"문자 해석 능력은 괜찮은데 논리적이지가 않네,"라고 그놈이 비웃길래요
모의고사 국어는 논리와 관련이 있고, 오히려 수학이야말로 논리가 아닌 수학적 계산 능력을 요하는 거라고 제가 설명해줬는데 계속 딴소리하길래 제가 직접 국어사전을 찾아서
논리 (論理)[놀리]중요단어장 저장[명사]
1.말이나 글에서 사고나 추리 따위를 이치에 맞게 이끌어 가는 과정이나 원리.
이것도 보여줬는데요. 계속 언어는 논리적인거하고 관련이 멀다고 우겨대요 존나 어이없어서
사람 깔보는 것도 정도가 있찌 맨날 수학 못한다면서 머리나쁘다고 비웃고 (그러니까 친구가 없지 ㅉㅉ)
정말 수학못하는거랑 머리나쁜거랑 도대체 뭔상관인가요?
이젠 아예 사람을 논리적이지 않다고 병신취급하네요
인간이 동물과 구별될 수 있는이유가 바로 논리적인사고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럼 전 동물?ㅡㅡ; 아 개어이없어서 정말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고 이새끼 짜증나 뒤지곘어요
욕 써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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