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보이스피싱...
어쩐지 내 통장 잔고를 듣고 실망하더라니.. ^^....
근데, 정말 진짜 같아요.
왜 당하는지 알겠더라니까요.
자기 소속이랑 이름 부를테니 적어 놓으라고 그러고,
대포통장 개설에 연관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할 용도로 쓰기위해 지금부턴 녹취된다고 그러고,
계좌번호나 비밀번호 같은 정보는 불러주시지 않아도 된다고..
얼떨결에 통화를 마치고 그제서야 정신이 번쩍 들어서 검찰청에 전화해봤는데..
그런 번호 없ㅋ음ㅋ
보이스피싱이라고.. 계좌번호랑 비밀번호 말한거 아니면 피해없을거라는 답만..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02-6204-0411
이 번호 보이스 피싱입니다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1팀 김민철 수사관이 전화를 걸면,
'아, 이 미친놈이 내 돈을 갈취하려고 별짓을 다하고 있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ps. 너무 어이없고 기막히고 웃음이 나서 친한친구 단톡방에 얘길했더니..
그것이알고싶다에서 나오길, '중국에서 보이스피싱하던 사람도 우리나라와서 보이스피싱 당했다'고 하더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방심말고 조심 또 조심입니다.
농협.... 국민........ 이 은행놈들 불살라버릴거야.... T_T...
내 개인정보.... 내 개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