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어머 이건 사야해! 싶어서 프리오더 걸어놓았던 월이가 오늘 배송왔습니다.
슬그머니 집에 일찍 들어가서 바로 조립....
다행히 전 12살이 넘어서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조립과정을 타임랩스로 찍어봤는데... 중간에 베터리가 나가서 완성되다 말고 끝나버렸습니다ㅜ
그래서 중간 샷은 없고 바로 완성
(새로산 카메라라 심도가 익숙치가 않네요... )
입은 없지만 빵끗 웃으면서 인사하고 있습니다.
화분을 발견한 기쁨과 아련한 마음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배가 열리네요. 깜놀한 표정을 연출해보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1) 목이 너무 헐거워서 360 뱅글뱅글 돌아갑니다. 앞이 무겁기 때문에 고개를 들고 위를 보는 표정을 연출하면 돌아가버립니다.
2) 팔에 관절이 없이 볼조인트 하나가 끝입니다.
3) 혹시나 기대했던 이브(?맞나요?하얀 로봇..)가 쪼그맣게나마 들어있기를 기대했는데...없네요. 안생겨요
그래도 귀여워요.
눈 각도 조절이 가능해 깨알같은 표정 연출이 가능합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