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 꾼 거 - 식사 중 비위 주의) 교실에서 똥 싸던 꿈
장소는 학교, 교실에 모여 시험을 치르고 있다. (1교시 시험이 끝나고 2교시 또 다른 시험시간)
그 전에 친구와 결탁을 했나? 원래는 안 되지만 친구가 답을 가르쳐달라 한다.
일반 시험도 아니고 직업 적성 검사 같은 테스트인데, 이걸 가르쳐달라니... ㅡㅡ;
큰 시험은 아닌 듯 하지만, 무언의 결탁을 했다는게 켕긴다. (현실에선 이런 짓은 절대로 안 하자!)
드디어 두번째 시간!
두번째 시험용지가 나오고 1번 문제를 풀었다.
아리송하지만 이게 정답이겠지? (체크)
그런데 배가 살살살....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간이 대변기를 꺼낸다.
그리고 친구들이 시험보는 교실에서 조용히 똥 싸고 있다...
다행히 꿈이라 냄새는 안 나나보다. 다들 열심히 풀고 있구나~
그런데 방귀가 "푸억!" 친구가 '예고 좀 하지!!' 하며 냄새를 손으로 쫓아내며 창문을 연다...
그렇다!!! 방귀는 독했다...
그런데 이 똥이 끊기질 않아! 금방 해결될 거 같던 똥이, 오줌나오고 똥 나오고 반복하면서 어느새 변기에 한 가득! ㅡㅡ;
볼일이 다 끝난 듯... 선생님 이제 맡겼던 시험지 주셔도 되요.
때마침 1교시 시험지도 채점되어 다른 친구들에게 같이 주신다. (다른 친구들도 잘 봤다, 90점들이 보인다. 그런데 난 95점! ㅠㅠ)
그리고 풀어야 할 2교시 시험지!
아직 풀 문제가 많이 남아있는데 벌써 1번 문제에 맞았다고 체크가 되어있다. (감격 ㅠㅠ)
2번 문제를 보는데 시간이 거의 다 되어가는 것을 느낀다.
결탁했던 친구여, 우리가 하려 했던 나쁜 짓은 이 똥과 함께 다 배설되었단다... 보여주려 해도 똥 싸느라 못 보여줬지롱~~ 너도 알지??? ㅋㅋ;;
그렇게 크게 의미없던 시험시간이 거의 지나가고, 시험 다 본 친구들은 벽에 빙 둘러 붙어서 기다린다. (거기 변기 똥 조심하라고~)
그리고 깼네~ ㅋ 복권이나 한번 사볼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