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서천호가 있어서 그런지 사계절 상관없이 간단하게 산책이나 소풍할 수 있어서 좋아요.
오늘은 서천호에 소풍 나오면서 간단하게 집에서 도시락 좀 싸와봤어요. 오랜만에 남자친구랑
소풍이라서 빈 손으로 오기도 뭐해서 해오긴 했는데 어짜피 서천호 맛집 초밥집에 갈 거라서 간단하게
삶은계란이랑 베이컨 준비해봤습니다. 요즘에 약간 덥긴 해도 푹푹 찌진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혹시 서천호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근처에 호수나 공원 있으시면 이번 주말에 소풍하는 건 어떠세요?
돗자리 깔고 서천호에 누워 있으니까 신선놀음이 따로 없네요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