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지는 두달이 넘었는데
같이 일하는 여자분이 좋아져서
주말에 술 한잔 하자고 했더니 좋다고 했어요
그래서 둘이서 술을 마시고 얘기를 하고 너무 말이 잘통해서 새벽 5시까지 얘기를 했습니다
근데 그 다음날도 또 만나게 되어서 새벽 5시까지 둘 다 웃으면서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병원에 정기적으로 맞는 검사가 있다고 해서
내가 시간이 그 때 남으니 같이 가자 라고 해서 같이 갔습니다
그 날 또한 여자분이 오빠랑 있으면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하면서 같이 사진도 찍고 쇼핑도 하고 그랬지요
그러고 나서 길을 가다가 갑작스레 꽃이 이뻐보이길래 사서 그사람 한테 아무도 모르게 주었어요
근데 그 이후부터 뭔가 연락도 잘 안되고 절 어색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정말 많은 의견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말이든 좋으니 댓글로 하시도 싶으신 말씀 해주세요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