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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vs 밥샵 경기결과에 대한 일본인의 반응 #2
게시물ID : humorbest_1084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금의대륙
추천 : 41
조회수 : 4463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9/26 15:26:06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9/25 11:02:48
밤에 올렸던 기사에 덧붙여서 최홍만에 대한 반응을 이어 올립니다.
글이 정말 많던데.. 차마 다 올리진 못하겠네요.
( 여기 저기서 본 게시물이 2만개가 넘었습니다 )
몇시간 사이에 한국 네티즌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오사카는 원래 우리나라땅 이라는둥-_-;;;
노골적으로 최홍만을 지지하는 글, 문법이 맞지 않는 글 등은 일단
건너뛰고서 올려봅니다.
제발 남의나라 게시판 가서 이상한글 올리지 맙시다 좀 ㅠㅠ
PS.개소문닷컴은 특정 분위기를 이끌려는 의도가 전혀 없습니다.
번역된 게시물들은 랜덤입니다.
이정도로 크면서 밸런스까지 좋은놈은 드믈어.
최의 우승가능성은 높아.
솔직히 말해서, 금년의 우승은 그렇다 치더라도.. 그런정도의 레벨이 아니라..
지금부터 5, 6년은 이길 수 있는 놈이 출현하지 않고서 K1의 전설의 왕자로서
군림하게 될지도 몰라.
최에게 이길 수 있을것 같은놈.
제롬르 밴너.
레이 세포.
무사시
새미 슐츠.
아니, 실제로 최홍만과 싸워서 이길 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은 슐츠 밖에 없어.
하지만 펀치가 서로 난무하게 되면, 슐츠조차 질지도 몰라.
홍만의 필살기술, 클린치.
순수 격투가라고는 할 수 없지만..
지금부터는 홍만과 일본인이 싸우는것 만으로 시청률이 잡힐거야.
이것이 확실히 혐한이야.
피터아츠의 훌룡한 기술도, 올해가 끝일까..
확실히, 상식적으로 납득 할 수 없는 싸움이었어.
거인병의 사내가 등장할때 나오는 노래.
코리아 코리아 어쩌구 하는 시끄러운 배경곡을 어떻게든 해 줘.
입장 테마곡을 듣는순간 구토!
어서 반도로 사라져 줘!!
( 주: 최홍만의 테마곡은 필승 코리아 였음)
그녀석은 체격 그 자체가 무기니까..
기술같은건 나중에 따라오게 되어 있다구.
샵은 처음부터 계왕권( 주: 만화 드래곤불에 나오는 기술)을 너무 사용했어
그래선 스태미너가 버티지 못한다구.
홍만은 괜찮았어. 아직도 강해지는 중이고..
공격받았을 때에 얼굴을 내리는 것과 이따금 멈춰 서 버리는 것을 고치면
더 좋아지겠지.
한류붐, 빨리 없어져라. 한국에 돈을 사용하는 여성들..
이해할 수 없다.
일본 탤런트의 질이 떨어졌기 때문인가.
진심으로 감동과 정열을 느끼고 싶다.
K-1 GP의 결승은 무사시와 홍만으로 결정.
타니가와( 주: K-1의 프로모터) 가 전세계에서 멍청한 놈들을 긁어모은 결과가 이거다!
거대한 놈을 일본인이 도쿄돔에서 무너트린다..
라는 시나리오인가, 타니가와씨!
한국인과 샵의 경기..
근래에 보기드믄 똥같은 시합이었어.
홍만의 얼굴은 자이언트 바바 보다도 크군..
저녁식사 시간에 이런걸 방송 하다니.
방송사고라구..
타니가와,
밥샵, 아케보노 , 홍만 등의 과체중 격투가만을 모은
「K-1 예외편」을 만들어 격리해 줘.
더 이상K-1을 시시하게 만들어서는 안돼!
이러니 저러니 말해도.
결승까지 갈 것 같아..
아무튼 K1의 흥행도 거기까지.
다음엔 3미터 정도의 거인을 내보내면 되겠지.
한국인인 홍만이 이겼다고 너무 불평하지 마.
일본인인 내가봐도, 무사시가 훨씬 더 시시하다구.
샵은 기사와는 달리 연습하지 않은게 분명해. 전혀 발전이 없다구.
홍만은 에전에 비해 펀치가 좀 빨라졌어. 의외로 연습하고 있는건지도 몰라.
그렇지만 아직 스태미너가 너무 없군.
로우킥을 맞았을때 다리도 휘청거렸고.
홍만은 스트레이트의 러쉬가 능숙해.
상대가 손을 뻗어도, 홍만의 리치가 길기 때문에 스트레이트는 맞지 않는다구.
그렇다고 해서 안에 돌진하면 무릎이 날아 오고..
홍만을 넘어뜨릴 수 있는 놈은 슐츠 정도 밖에 없어.
그녀석, 슐츠나 무사시와 붙으면 1R도 못버티고 KO될걸.
냉정하게 생각하면, 체격은 슐츠보다 홍만이 월등해.
기술은 별 차이 없고..
게다가 홍만은 젊어.
이제 이런 똥같은 얘기는 그만두자구.
홍만이 강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녀석들은, 덩치가 크면 최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녀석들이겠지? 나도 옛날에 샵이 후스트를 넘어뜨렸을 때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지금의 샵을 보고 있자면 그렇게 생각 해 줄 수가 없어.
기술은 0점인 놈이 덩치가 큰 것뿐으로 우승이 가능하다면,
그야말로 K-1이 부끄러운거지.
성실하게 수년간이나 우승을 위해 노력해 온 선수들에 대한 실례라구!
조선인들, 혹시 내 글 보고있어?
너희들은 [지구의 쓰레기]야.
혹시 모르고 있나?
홍만은 거인증이 곧 올거야. 이제 곧 끝이라구.
제롬르 반나의 로우킥 이라면 홍만의 다리를 부술 수 있을거야.
뭐.. 지금까지 홍만을 상대한 놈 중에선 샵이 제일 데미지를 준 거잖아.
그녀석이 우승이라도 한다면, 샵도 비난받지 않을테고..
물론 그걸 바라고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K-1의 시합중에 홍만을 제일 지치게 한것만은 확실하지..
만약 이번 GP에서 홍만이 우승한다면, K-1은 끝날거야.
그렇게 되는편이 더 좋긴 하지만 말야.
시청률 18%... 확실히 작년보다 떨어졌군.
내년엔 더 떨어지겠지.
홍만과 무사시의 시합이 있다면 누가 이기길 바래?
난 , 무사시.
일본에선 3명정도, 홍만이 이기길 바랄지도 모르지.
거인증의 얼굴을 텔레비젼으로 방송해도 괜찮은거야??
K-1의 룰이라면 홍만의 신장은 압도적으로 유리해.
보통의 공격은 닿지 않잖아.
한정된 기술 밖에 닿지 않는다면 , 피하는 것도 편할 거야.
안면에 닿지 않는 기술의 페인트는 신경쓸 필요없고.
본궤도에 올라서 PRIDE에 진출한다면 살해당할걸.
나도 최를 우승 후보라고 생각했지만 , 오늘의 시합으로 스태미너가
없다는것이 들켰고 , 로우킥에 약하다는것도 알려졌기 때문에,
금년의 우승은 일단 없을거야.
밥샵 보다는 스테미너가 있어보였지만.. 보통의 선수보다는 없을테니
아마 우승까진 무리일거야.
최홍만, 도쿄돔에서 실신KO 당해 버려라..
오늘의 시합을 보고나서. 타니가와는 아마 홍만을 무사시의 먹이로
정했을거야..
최홍만이 결승 토너먼트의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기대되는군요.
프로듀서도 그렇겠지요.
최홍만이 진짜로 싫다.
초등학생의 가라테 경기에서도 저런 시합정도는 할 수 있어.
샵은 마음껏 날뛰어 반칙을 했어도 좋았을텐데.
힘내라 밥 샵.
그리고 피터 아츠, 최를 KO 시켜줘.
하이킥을 그 얼굴에 부탁한다!
홍만이 강한 것인지 강하지 않은 것인지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얼굴이 기분 나쁜 것은 만장 일치로 정해질 거라는데에 자신 있어!
(반도인들의 투표는 제외하고)
홍만은 지금까지 없었던 캐릭터가 아닌가?
역대의 악역은 그만한 미학이나 스타일이 있어 멋있었다구.
하지만 홍만의 그 구제할 수 없는 외모나 캐릭터는 전혀 없었어.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최홍만이 우승하지 않을까.
오늘의 시합은 웃겼어. 샵은 변함 없이 스태미너가 고갈되어 멈추어 버렸고
홍만도 마찬가지였지..
두명이 멈추어서서, 링 위에서 맞선을 보고 있었어. 이상했다구 (웃음)
초반 샵의 로우킥은 좋았어.
홍만은 약점 드러냈으니 돔에서( 주: GP 8강전) 이기는 것은 어려울거야.
샵은 파워로 누르지 못할 상대에게는 약하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야.
아케보노에게도 힘들게 이겼잖아.
그렇다 치더라도 홍만은, 제대로 된 상대와 한번도 싸우지 않고서 베스트 8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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