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NN 입력 2018.7.12. [시사뷰타임즈]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처진 자신의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무역적자를 바로 잡고, 군사지원비로 지출되는 액수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중국의 수입물품 500달러 어치에 25% 관셰를 매기겠다고 했다가 2000억 달러 어치라고 그 범위를 4배 늘리더니 이젠 NATO(네이토: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을 상대로, 자신은 미국 의회의 승인을 받지 않고도 NATO에서 물러날 수도 있다는 말을 했다. 이 말은, NATO에 지출되는 엄청난 액수의 군사비를 아예 끊겠다는 말이었다. 브라설스(브뤼셀) NATO 회원국 정상회담 자리에 참석한 트럼프는 회원국들이 찔끔 올리겠다는 것에 불만을 표출하면서 NATO를 탈퇴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고 회원국들은 결국 굴복하여 GDP의 2% 수준까지 국방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