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사장은 "그런데 지금 노무현 전 대통령과 그 주변 세력들이 다 민중민주주의론자들이다. 민중민주주의자들이 (원래) 민중 혁명, 폭력 혁명을 통해 정권을 잡기로 돼 있었는데, 노무현 때 신분을 숨기고 정권을 잡았다. 그래서 국가보안법을 폐지하려고 하고 연방제 (통일에) 합의하려고 하고, (대한민국이) 거의 적화되기 전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간신히 막아진 것"이라고 했다. 노 전 대통령과 그 측근들에게 '이적' 색깔론을 덧씌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