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의 현수가 타율 6할이랍니다 ^^;;
물론 당연히 규정타석 미달이지만 이런 경우는
재키 로빈슨 이후 처음 일어나는 일이라고 합니다
볼티 구단 화제의 인물은 당근 현수입니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벅 쇼월터는 꼴찌 팀 맡아서
중위권으로 끌어올리는 데는 따라올자 없는 감독입니다
다만 그는 우승은 절대 못할 겁니다
왜냐???
그는 일단 냉철한 감독입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이 경기는 선수들이 합니다
감독의 역할이 그렇게 큰건 아니지요
하지만 쇼월터는 선수들이 자신의 작전대로 일사분란 하게
따라와 줘야 미소짓는 감독입니다
이것은 반대로 말하자면 자신의 작전에 먼지만큼의 실수라도
하는 선수는 바로 눈 밖에 나서 기용하는 걸 꺼려한단 뜻이죠
그러면 선수들이 알게 모르게 주눅이 들어 100%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요
즉,,,신명나는 야구가 안된다는 겁니다
그러니 우승과는 거리가 멀 수 밖에요
맹장, 지장, 덕장으로 따질 때 쇼월터는 맹장형 감독입니다
아무래도 선수들이 밝은 모습으로 신명나는 야구를 할 수는 없겠지요?
실수라도 한 두 번 해서 감독 눈밖에 나면 언제든지 마이너로 내려갈 수
있다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하면 몸이 말을 듣지 않고
경직된 몸으로는 좋은 플레이를 펼칠 수 없지요
여가까지 읽으신 분들은 한 가지 의혹을 가질겁니다
- 지금 볼티가 지구 1위인데?? - 하고 말이죠
하지만 길게 가진 못할겁니다
끽해야 지구 우승은 먹어도 리그 우승이나 월시와는 인연 없을 겁니다
윗물이 밁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말처럼.......
볼티는 현수가 필요해서 데려가 놓고는 시범게임 에서 부진하다고
계약 파기하고 한국으로 돌려보내려고 언플까지 한 양아치 구단임을 드러냈잖아요??
이런 양아치 구단을 위해서 부상당할 위험도 감수하며 허슬 플레이, 신명나는 야구를
할 선수가 과연 있을까요??
킹캉의 해적네들은 킹캉이 시범게임과 시즌 초에 부진했어도 적응중이라며
끝까지 믿고 기용을 해줘서 결국 킹캉은 한국산 해적위용을 발휘했자나요??
그것은 니네속타 몰리터 감독도 마찬가집니다
팀은 꼴찌지만 박뱅을 끝까지 믿고 게임에 내보내고 있습니다
비록 인터리그로 지면타자로 나가지 못해 몇 게임 결장은 있지만 몰리터는
박뱅을 신뢰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볼티구단과 쇼월터는......
언플이나 일삼는 양아치 임을 스스로 드러냈지요
인내심도 없고 필요해서 데려간 선수를 끝까지 시험도 않고 바로 물리려는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혹자들은 말하기를.....
감독이 입장에서는 리카드가 잘하고 있고 1위를 달리는데 굳이 시범게임 에서
죽을 쑨 현수를 기용할 수는 없잖은가 라는 논리를 폅니다만
3안타를 친 다음 날 게임에 벤치를 지키게 하는 건 현수의 타격감을
죽이려는 의도로 밖엔 보이질 않습니다
언플까지 해놓은 마당에 더욱 그런 행태는 자주 벌어질 겁니다
결국 현수가 사는 길은 참고 참고 참으며 타석에 서는 기화마다 안타를 치고
기회봐서 트레이드 라도 해달라는 것입니다
현수도 이미 볼티구단은 정나미가 떨어졌고 쇼월터와도 신뢰는 깨졌을 겁니다
현수가 부디 머리라도 잘 굴려서 타 팀으로 트레이드 되어설랑은.....
한국산 타격기계의 위용을 보여주고 봉티 양아치 구단을 통곡하게 하고 피눈물
뿌려주게 만들어 줘야겠지용^^;;
암튼.....
부상 3인방 선수들이 돌아오는 6월경이면 메이저는 더욱 더 흥미진진 하고
재미가 배가 될 것입니다
샌프 마이너에서 뛰고 있는 이학주 마저 메이저로 콜업되면
그야말로 재팬 선수들 제치고 한국선수 풍년이 될겁니다^&^
모두모두 응원 바라고요
올해는 보안관들이 월시를 먹기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
한국 메이저 선수들의 투혼이 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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