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올바른 경우는

① 젊은시절 부터 열심히 일한 근로자의 축적된 업무관련 지식이 꼭 필요하지만 그 노동자의 고용을 유지하는데에 필요한 비용(임금)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위 사람의 근무시간을 단축시켜 일하게 시키며 그에 상응하는 인건비를 삭감하여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에 그 목적이 있었을것으로 생각이 듬.

임금피크제를 생각하고 만들어낸 사람은  임금피크제 대상을 근로자의 나이가 정년에 달하였거나 그 연령에 근접한 사람을 대상에 국한하여 시행하는것이 적합하다는 판단을 하였을 것임.

정년이 지났으나 그 근로자의 능력이 필요 하기 때문에 적은시간 근로를 시키고 그에 상응하는 임금을 주는것이 노사 모두에게 이익이 있는것이지... 

그러나 현시점 우리 정부의 임금피크제 도입이 과연 건강한 방법을 선택할것인가?

절대 아니라는거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현재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근무를 단축시킨다는 거잖아.

그러면 그게 과연 국민모두에게 이득이 될까?

두말하면 잔소리.

세말하면 뺨따구라던데...

내가 지금 300만원을 받는다고 가정해보자...

근무시간을 통 크게 절반으로 줄인다는 가정하에 내 급여는 절반으로 줄어들것이고...

내 근무시간의 반을 쪼개 받은 신입직원은 150만원을 절대 못받는다는 거지...

그 과정에서 기업은 인건비 지출이 확 줄어드는 구조가 될것이야 분명히...

지금 정부에서 내놓는 임금피크제는 결과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헬조선을 만들기 위함이라고 생각이 듬.

지금 아버지 혼자 300만원을 번다고 한다면

임금피크제 도입하면서 아버지 근무시간 반을 아들이나 딸이 가져가면서

가계소득은 자연스레 줄어들게 되겠지... 

그러면... 더 살기 힘들어 지겠지...

내 생각은 단통법 나오면서 국민 모두가 평등하게 호갱이 된것처럼...

건강하지 못한 임금피크제 도입되면 일은 일대로 하고 생활은 더욱더 힘들어진다는 결론임.

한마디로...

투표 한번 잘못한것에 대한 반대급부가 감당하기 너무 힘들만큼 어마어마하게 큰 무게로 돌아오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