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적으로 잘못되었던 잘되었던간에
누군가에겐 피해가 될 수 있고 이득이 될 수 있는 것이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하나의 정책입니다.
늘 기득권들의 이익을 위해 던져진 작은 떡밥에 우리는 이렇게 갈등으로 일관하고 삽니다.
담배값인상의 주된 이유는 서민들 건강증진이 그들의 모토였습니다. 되도않는 소리 씨부린다고 하였지만 그들은 실행했죠.
그리고 현재 결과는 그 되도않는 소리가 맞는거였습니다.
담배소비량은 다시 원래상태로 돌아왔고 세수만 증가한 셈이죠.
재벌과 기업에 대한 세금은 계속 낮아진채로 있는 동안에요.
흡연자 비흡연자 갈등이 생기는 원인을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1차적으로 흡연자들의 길거리 흡연도 문제겠으나 다른 나라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한 흡연실과
무차별적으로 흡연실을 막은 상업시설들에 대한 정책은 누가 만드는 겁니까?
이제 그만 우리끼리 싸우는건 그만두시죠.
싸워야 할 상대는 따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