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해서 동영상 올리는법 알아냈습니다.ㅋㅋㅋ(오유스크렙을 해두길 잘했군ㅋㅋㅋ)
안녕하세요 예전에 스티로폼박스로 집을 만들어서 시골냥이에게 분양을 했던 집사입니다.
오늘은 길냥이도 집을 만들어 줬는데 2마리가 다 들어가 있는거 처음 봐서 뿌듯한 김에 동영상 올려봐용 ㅋㅋㅋ
날씨가 싸늘해지니까 이제 스티로폼박스에 들어갑니다.ㅋㅋㅋ
원래 2달전 크기일때 들어가면 널찍한 크기였는데, 이넘들이 폭풍성장을해서 완전 비좁아졌네요...
ㅋㅋㅋ 카메라 플래쉬 터져서 몬나게 나왔네요... 벗!!!실제 눈망울은 심장의 내구도를 허벌라게 깍아먹을 그런 눈망울임돠
제길...위에서 보면 너무 좁아.......확장공사를 해야하나....ㅠㅠ 지금 서로 멍때리는 중...
아침에 일광욕 중이십니다 ㅋㅋㅋㅋ 기둥 옆에 쓰레기 같으건 쓰레긴데 폐지 줍는 할머니의 아이템입니다. 할머니와 딜을 해서
거기에 집을 놓아두었습니다. 제가 가끔 거기 청소를 하는 조건으로...
고등어무늬 고양이는 어제 안 사실인데 동네 한 아이의 엄마가 버리라고 해서 버렸다는 꼬마의 증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ㅡㅡ
접종도 광견병까지 다 했다는 것도...(얼마전에 제가 2마리다 1차를 맞춘건 비밀 ㅋㅋㅋ)
치즈냥이도 다른 애가 버렸다고 하더라구요...
두마리가 다 버려졌다고 해서 참....속으로 부글부글 했지만, 애들한테 화내서 어떻게 될것도 아니라서 그냥 넘어갔어요...
이미 2달동안 제가 돌봐서 그 꼬마들은 알아보지도 못하는 것 같고...초등학생들한테 다시 키우라고 하지도 못하겠고...
저도 사정이 있어서 집에서 못키우니 이상태로 계속 돌봐줘는게 전부지만 나중에 좋은 분이 나타나실때까진 계속 돌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중성화 수술을 선물해주려고요 서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