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런 제가 철부지인가요?
게시물ID : gomin_1084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산우유Ω
추천 : 1
조회수 : 51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1/08 06:31:04
92년생입니다.
남자구요.~
저도 남자이기때문에 여자친구가 있으면좋겠다~라고 솔로인걸 푸념을 하기도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여자친구같은 이성친구가 생기면 
제가 다시 혼자로 돌아가고싶어합니다.
뭣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뭐라고해야하죠? 앞으로 잘해주지도 못할거니까 그냥 이성친구는 
나에게나 그 친구에게나 힘든일만 생길것같아서 엄두를 못낸다고해야하나요?
그래서 그런지 제 작은 소원중하나가 결혼을 하지않는겁니다.
다른말로 이성친구를 안사귀는게 꿈입니다.
하지만 그 반대로 이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내가 남자니까 여자친구가 있다면 잘해주고싶다.
하지만 '내가 남자니까 여자친구가 있다면 잘해주고싶다.' 라는 생각이 엄청난 문제점이 또 있더라구요.
여자니까 잘해주고싶은거지 그 사람이 좋아서 잘해주고싶은건 아니다.
라는 문제점이 제 자신에게서 발생합니다.ㅠㅠ
그렇다고 동성친구에게 막 대하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동성친구가 더 편하니까요~
이런 제가 이상한거일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