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용돈 30만원으로 생활하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친구들이랑 술 한번 먹을거 아주 조금씩 아껴서 작년부터 기부하기 시작했어요!
나중에 사회나가서 돈벌면 더 늘리려구요
제가 기부하고 있다고 아버지께 말씀드렸더니 아버지는 예전부터 아프리카에 딸이 둘이나 더 있다고 하시더군요ㅎㅎ
비록 매달 초 돈이 빠져나가는거 볼때마다 약간 '윽! 내용돈 ㅜ' 하는 마음은 조금 있지만 뿌듯한 마음이 더커서 기분은 좋네요
여러분도 기부 한번 해보세요 왠지 괜히 뿌듯해지는거같아요
친구들한테 기부한다고 자랑하면 괜히 착한척하는거 같아서 이런 공간에서라도 칭찬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