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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야구 시즌2 7회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084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2
조회수 : 55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5/03 00:09:38
1. 오프닝
 
정우영 : 홈충돌 합의 판정 번복 논란 , 관리 야구 등 다양한 이슈들을 풀어드릴 예정
 
2. 4월 마지막주 한줄평
 
이순철 : 돌발변수는 필연? 야수가 변수가 많은데 부상을 당하지 않아야하는데 필연적으로 동반되니 선수들이
될 수 있으면 주의를 해서 부상당하지 않았으면...
 
정우영 : 본인 부주의에 의한 부상만큼은 없어야
 
안경현 : 완전체. OB에서 두산으로 넘어오고 35년동안 총 4회 우승. 시즌을 지배하고 우승한 적은 없는데 올시즌은
더 이상 좋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완전체의 모습인 듯. 리그를 지배할 조건이 된 듯...
 
최원호 : 선두권 경쟁의 시작 NC. 패넌트레이스만큼은 NC 따라올 팀이 없다고 예상했는데 시즌 들어가고 나서
5할 밑에서 있다가 지난주에 5할 +2로 맞춤. 현재까지 투수들은 잘하고 있는데 공격력이 생각보다 안 나오고 있음.
이번주를 발판으로 해서 NC 공격력이 터질 경우 무섭게 치고 올라갈 듯
 
정우영 : Relaltiy. 이제 진짜 경쟁이 시작. 진짜 시즌이 시작되는 듯한 의미에서 Reality라고 정함.
 
3. 여의주 아나운서의 4월 마지막주 핫7 : 5월 1일 넥센 고종욱의 한 경기 6타점 - 4월 28일 두산 김재환의 생애 첫 끝내기 홈런
- 4월 27일 두산을 상대로 무실점 3승 기록한 SK 박종훈 - 4월 28일 2홈런 5타점을 기록한 롯데 황재균 - 5월 1일 개막 후
6연승을 기록한 두산 니퍼트 - 4월 28일 팀의 시즌 첫 연승을 이끌어낸 한화 정근우 - 4월 26일 1108일만의 완봉승을 기록한
LG 우규민
 
 
 
핫7WAR.jpg
 
정우영 : 개막 후 선발 6연승 기록 중인 니퍼트 선수. KBO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
 
이순철 : 장가를 잘 간 듯. 원래 실력+ 준비 과정이 잘 이루어진 듯.
 
최원호 : 지난해 부상으로 많이 등판 못했는데 겨울에 많은 준비를 하게 된 듯
 
정우영 : 니퍼트의 대한민국 대표 선발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다음주까지 규정을 살펴보겠음.
 
이순철 : 한다면 할 수 있는데 팬들 정서가 받아들일 수 있을지 미지수
 
정우영 : 우규민 선수가 WAR 1.40 , 정근우 WAR 0.93을 기록.
 
우규민 선수가 97구로 완봉승을 기록했는데 반대 투구가 9구 밖에 되지 않았음
 
우규민 선수가 본인이 입버릇처럼 본인이 에이스면 LG는 약팀이라고 이야기
 
이순철 : 제가 시즌전 방어율 1위로 예상한 선수가 우규민. 너무나 완벽한 제구력을 가지고 던지고 있기에
본인이 부인을 해도 에이스라고 칭호를 붙여줘야
 
정우영 : 마무리 투수일때와 선발 투수일때 우규민의 차이점은?
 
안경현 : 원래 사이드나 언더핸드 공은 횡으로 변한다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올시즌 성적 좋은 옆구리 투수들 보면
공이 종으로 변함.
 
3. 잠수함 선발 투수 전성시대
 
 
방어율10걸.jpg
 
 
정우영 : 방어율 10걸에 옆구리 투수 4명이 포함되어 있음.
 
이순철 : 좌타자들이 많아지고 타자를 압도할 수 없어서 사라지는 추세였는데 올시즌 들어서 갑자기 이렇게 됨.
 
최원호 : 어깨가 아픈 선수들이 팔을 들어올리면 통증이 생기는데 팔을 내리게 되면 통증이 일시적으로 없어짐.
 
박종훈 선수 제외하면 잠수함 투수라는 표현이 잘못되었음. 박종훈, 신재영 선수는 타자들이 경험을 많이 하지 않은 상태라
지켜봐야.
 
옆구리 투수들이 공의 움직임이 더 많이 있어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데 유리.
 
정우영 : 우규민, 박종훈, 이재학 선수는 좌타자에게 강하지만 신재영 선수는 좌타자에게 약함.
 
이순철 : 신재영 선수가 전구단 상대하기 전까지는 지금 활약 지속 예상
 
안경현 : 싱커를 잘 던지는 옆구리 투수들 공은 치기 어려움.
 
정우영 : 이재학 선수는 쓰리퉈터로 봐야할 거 같음.
 
최원호 : 사이드암과 쓰리쿼터의 중간 형태의 팔각도인 이재학 선수.
 
정우영 : 우규민 선수가 수비무관 방어율이 2.77로 2위. WHIP가 0.98. 초특급이라고 불릴만한 활약을 이어간다면
이순철 위원 예상대로 방어율왕도 가능할 듯. 4명의 선수들이 시즌 끝까지 전성기를 맞는다면 이 또한 초유의 기록일 듯
 
좌완 사이드암 임현준 선수가 있는데 이 선수 활용가치는?
 
이순철 : 스피드가 나지 않으면 희소성은 있지만 타자들을 크게 압도하지는 못할 듯
 
정우영 : 좌타자 상대 스페셜리스트로 좌완 사이드암이 나올때도 되었는데
 
최원호 : 잠깐 시도했다가 조금 안 좋으면 다시 오버핸드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좀 더 장기적인 안목으로 육성시킨다면
좋은 좌완 사이드암 선수가 나올 수 있을 듯.
 
4. 주관야구 : 투수 관리의 중요성
 
 
선발투구이닝.jpg
 
 
정우영 : 한화만 선발 투구수가 70구 이내 3.1이닝으로 최하위 , KIA가 99.6구 5.2이닝으로 1위.
선발 등판하면 100개 이야기를 하는데 맞는지?
 
최원호 : 당일 투구수가 어느 정도가 위험한가 투구수 대비 휴식일을 알면 투수 피로도를 알 수 있음.
75구가 넘어가면 피로도가 급격히 상승. 연투보다 더 혹사는 당일 투구수다 높을때 더 위험.
100구가 넘어가면 불펜 투수들보다 위험 수위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음.
 
당일 투구수 대비 휴식일 보장에 대하여 현장에서도 고민해야
 
정우영 : 지난해 주간야구 시즌1에서 선발투수는 다 혹사라고 하셨는데 그 입장이 그대로이신지?
 
최원호 : 불펜 투수는 15구 단위로 휴식일을 정하는데 선발 투수는 투구수 대비 휴식일을 정해놓지 않았음.
모든 선발 투수들이 투구수 대비 휴식일이 짧음
 
정우영 : 6선발이 효율적이지 않을지?
 
이순철 : 1선발이 1주일에 한번 나오면 경기수가 많아졌어도 승수를 쌓는데 손해가 많을 듯.
투구수를 잘 조절해서 5일로테이션으로 돌려도 충분한 휴식 후 등판 가능할 듯.
 
안경현 : 75구면 정말 잘 던졌을때 5회 투구수.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음. 자기 팀 선수를 잘 파악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최원호 : 선수 개개인마다 특성을 잘 파악해야. 몸상태, 나이, 과거 스토리를 감안해서 적정 투구수를 정해야.
그래야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일 듯
 
이순철 : 선발, 불펜에게 똑같이 적용해야. 피로도를 풀지 못하고 계속 등판하면 투수가 망가질 수 있음.
 
최원호 : 피로도의 경우는 차츰 차츰 쌓여감.
 
 
선발투수관리프로그램.jpg
 
 
정우영 : 2000년대 들어서 선발 등판 이틀전에 불펜 투구를 하고 선발 당일은 웨이트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이 일반적
 
이순철 : 투수들이 자기만의 운동법을 찾아서 할 필요도 있을 듯
 
최원호 : 경험 많은 선수들은 자신만의 운동법이 있음
 
5. 이성훈 기자의 球와 숫자들 - 도루는 리스크가 큰 작전. 실패시 낮추는 득점가능성이 큼. 손익분기점은 성공률 65-70%.
홈런 많은 팀은 도루로 얻는 이익이 많지 않음. 홈런을 적게 치는 팀은 도루를 해서 기대득점을 높여야
올 시즌 도루로 인해 손해를 본 팀들이 많음. 올해는 1991년 이후 최저 도루 성공률인 61%.
 
 
도루손익분기점.jpg
 
 
도루 손익 분기점은 팀별로 따로 계산 가능. 팀 홈런 1위 LG 팀 도루 손익 분기점이 69.2%, 한화는 64.3%
 
10개 팀 중 8개팀이 손익 분기점보다 낮은 성공률을 기록 중인데 그나마 이익 본팀이 아이러니하게도 도루가 가장 적은
한화
 
정우영 : 주말 경기 이후 도로 손익 분기점 두산이 67.7%로 1위 (손익 -13.1%)  , 한화가 66.5%로 최하위 (손익 -5.0%)
 
이순철 : 주자가 리드를 해서 뛰는게 아무리 빨라도 3.5가 넘어가는데 투수 동작이 느리거나 악송구로 인해
저지를 못하고 있음.
 
정우영 : 이 추세가 이어지면 뛸 선수만 뛰는 추세로 바뀔 수도
 
이순철 : 각 팀들이 뛰는 야구를 표방했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도
 
최원호 : 투수 퀵모션이 향상되었고 포수 2루 송구가 향상되었기에 도루 성공률을 낮추는 계기라고 생각
 
6. MLB 파크 및 SNS와 함께 하는 FAN心
 
 
(1) 홈충돌방지법 논란
 
정우영 : 4월 28일 삼성 대 LG 경기에서 논란. 아웃에서 합의판정 후 세이프로 번복된 후 논란이 일어남.
 
LG 팬들은 4월 28일일 세이프면 4월 12일도 세이프가 아니냐는 의견을 내고 있음.
 
이순철 : 전혀 다른 상황임. 4월 12일 좌익수 송구가 주자쪽으로 치우치면서 자연스럽게 옮겨가면서 포구해야하는
상황이기에 주루방해로 볼 수가 없고 4월 28일은 볼을 받기전에 홈플레이트를 막고 있기에 주루방해임.
 
정우영 : 포수는 공이 오기전 블로킹이 금지, 공에 온 순간부터 블로킹 가능
 
많은 논란을 캠프때부터 모두가 예상을 했음. 유사한 듯 보이나 다른 상황으로 인해 논란이 일어남.
 
안경현 : 포수들 수비 위치가 이제 바뀌어야. 이제는 홈 플레이트 위나 뒤에서 잡아야할 듯. 야수처럼 태그할 수
있는 방향을 잡아야. 공을 잡은 다음에도 태그 위주로 연습을 해야할 듯
 
이순철 : 한가지 더 만들어야 할 것이 있는데 홈플레이트에서도 쓰리피트 라인 적용을 해야. 수비자에게 우선권주면서
다음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적용하는 것이 쓰리피트 라인.
 
최원호 : 홈충돌 방지법은 선수들 부상을 위해 만든것. 지금은 포수가 공 받기전에 어디로 서있느냐가 우선시되고 있음.
NPB처럼 공 잡는 여부와 상관없이 블로킹 자체를 없애야. 포수들이 자리를 막은 상태에서 블로킹을 하기에
주자들이 다칠 수가 있음.
 
위치 선정보다 블로킹 자체를 없애면 효율적일 듯.
 
(2) 플랜카드 퇴장, 표현의 자유는 없나?
 
정우영 : 한화 대 KIA 경기 도중 김성근 감독 퇴진 요구 플랜카드 준비한 관중 4명이 퇴장당함.
4월 28일은 한화 대 삼성 경기에서 안지만 선수 등판시 한 팬이 포카칩을 꺼내 먹던데 피칭에 영향을 주는지?
 
표현의 자유인데 퇴장은 너무 심하다는 의견이 있고 조롱하는 행동은 심하다는 의견이 있음.
 
이순철 :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당사자에게는 화살이 되서 가슴에 꽂힐 수가 있음.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생각. 의사표시를 다른 방향으로 해야
 
정우영 : 플랜카드가 너무 잘보이는 위치에 걸려있어서 문제가 더 커진 듯. 포수 후면석이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포수 후면석을 이상한 용도로 활용하는 소수의 관중들이 있음
 
안경현 : 표현의 자유도 있을 수가 있지만, 그로 인해 경기력이 악화된다면 문제가 있음. 솔직히 퇴장할 정도까지는
아니고 플랜카느 회수만 했으면 된다고 생각. 
 
최원호 : 의사표현의 자유는 있어야하지만 어디서 어떻게하는지도 중요. 미국에서도 욕, 오물 투척하면 퇴장당함.
단순히 피켓 시위한다고 퇴장시킬 것이 아니고 글귀가 보기 심하지 않는한 퇴장시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
 
정우영 : EP의 경우 아스널 감독을 바꿔야 한다는 피켓을 든 관중들과 감독이 좋다는 피켓을 든 관중들이 모두 있었음.
 
최원호 : 입에 담기 어려운 말이나 인신공격을 하는 글귀가 있다면 퇴장할 수도 있지만 감독 퇴진 요구한다고
퇴장은 심한 듯
 
정우영 : 안지만 선수 등판시 조롱하는 의미의 과자를 든 관중이 있었는데 투수 입장에서 자극이 됨
 
최원호 : 신경을 쓰일 수 밖에 없음.
 
이순철 : 될 수 있으면 포수 근처에서 자극적 문구, 언어, 오물투척은 하지 말아야
 
안경현 : 의사 표시를 할 장소는 많음. 선수 배려를 해주셨으면
 
정우영 : NCWA에서 자유튜 던지는 선수 정면에서 펠프스가 방해를 하는 행동으로 화제가 되기도 함
 
이순철 : 그냥 방해동작이지 인신공격은 아님
 
7. 알파야 대 이순철 승부 예측
 
알파야vs이순철.jpg
 
정우영 : 지난주는 2승 2패 1무로 무승부를 기록. 이번주는 한경기만 제외하고 모두 똑같이 예측함.
 
8. 엔딩
 
정우영 : 주간야구 시즌2 7회 마칩니다. 다음주 풍성한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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