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 컴퓨터가 없으므로 음슴체

본인이 중학생 때임 비가 오던 날인데 비가 그쳐서 우산 접고 걷는 중이었음

노란색 승합차가 지나가는데 창문에서 머리 내밀고 야이 씨X새끼야!!!!

라고 초딩이 쌍욕을 시전함 그 자리에서 우산을 창던지기 올림픽 선수마냥 냅다 던짐

그리고 정확하게 초딩 안면에 직격함  우산이 일직선으로 날아갔기 때문에

우산 꼭지 부분이 정확하게 얼굴에 찍힌것임  그리고 초딩은 얼굴을 감싸쥐고 승합차는 유유히 떠남

기사님이 맞은거 알고도 그냥 가신건지 몰랏던 건지 오히려 달리는 차라는 점이 이게 좋았음

쓰고나니 재미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