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 타락한 성직자가 미망인의 재산을 노리고 마녀사냥 하던 것과 같아 보입니다. 실력은 없고 뺏고는 싶으니 여론몰이에 몰두하고 그 일로 생긴 피해자들은 철저히 무시하고 몰락시키는 거 가만둬서는 안 됩니다. 1982년 김지영 소설을 읽은 여고생들이 동기인 남학생들에게 한남충이니 뭐니 하고 젠더감수성 찾는 거 생각보다 흔히 보는 풍경입니다. 나치가 괜히 문화예술교육부터 장악한 게 아닙니다. 이명박 박근혜가 하던 짓을 페미들을 내세워 진보가 하는 걸 보니 극단은 결국 똑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페미니즘을 적극적으로 반대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사실 특정 이즘에 불과한 걸 모든 걸 대표하듯 내세우는 것부터가 히틀러가 말한 사상의 통일과 같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