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징어 나홀로 싱가포르 여행 후
별로 먹은 건 없지만 먹부림 사진 한 번 방출해보겠습니다
요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제2공항
경유해서 가는데 텀이 6시간 정도 나서 저녁겸 해서 먹었네요.
저 모두가 9600원정도라는 놀라운 사실!
카드 긁어서 수수료도 나왔을테니 거진 9000원 정도 했겠네요.
(링깃 환전을 안해갔었어요. 설마 쓸일이 있을까 했지 나는...)
네 뭐 좀 뜬금없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술입니다. 내 사랑 잭.
칼튼 호텔 조식 첫번째 접시!
해시브라운을 진짜 미친듯이 좋아해서 먹었는데 좀 수분기가 없긴 했지만 그만큼 기름도 없어서 안느끼하고 좋았네요.
근데 에그스크럼블은 별로... 저 밥도... 난 진밥이 좋아. 진밥을 달라 ㅠㅠㅠ
래플스시티 쇼핑센터 안에 푸드코너에서 먹은 Black pepper beef set입니다.
저 육수는 뭐 우리나라로 치면 우동집의 오뎅국물같이 기본으로 나오는건데 그 닭육수인가봐요. 맛있었어요.
고기는... 후추가 너무 세서 조금 버거웠습니다. 뭐 애초에 후추고기이긴 하지만...
칠! 리! 크! 랩!
싱가포르 가면 꼭 드세요 두번 드세요
대신 혼자 가시면 이틀치 식비가 거덜납니다. 아아...
차이나타운 딤섬집에서 먹은것들
솔직히 이름도 아직도 모릅니다... 그냥 무작정 들어간거라서.
뭐 카트에다가 저 솥을 몇십개 쌓아서 돌아다니면서 그 자리에서 주는데
뭐라고 물어도 제 듣기 실력이 안좋은건지 그분들 발음이 안좋은건지 못알아들었어요.
그냥 맛있었습니다. 다만!
저 찐빵.. 같은거는 비추에요.
찐빵 안에 고기가 들어있는데 뭔가 부조화....
응당 팥이 들어있어야 할 자리에 왜 너가 거기 있는거야.. 이런 느낌ㅠㅠㅠ
나머지는 댓글로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