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08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수아★
추천 : 0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5/11/08 23:39:23
안녕하세요. 글은 처음올리는 거라;;
일단 유머 자료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제예기좀 들어주실 수 있으세요??
저는 학원에 다니는데..
저랑 같은반이자, 짝궁인 남자애를 좋아해요+_+
제가 성격이 털털하고 좀 긍정적이라고 해야하나??아! 적극적ㅎ
한데요,한 한달정도 문자를 하다가 고백을 했습니다!!
물론 전 여자고요;
그러더니 애인이 있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사귀는건 안될꺼 같다라고 하더군요;
그날 밤에 혼자 펑펑 울었습니다..눈이 붓도록'ㅠ'
점점 회복(?)되어가고 있는데
학원에가 절 좋아한다고 한다군요;;
개가 문바로 고백을 했는데
재가 좋아하는 애를 안다고 하더군요.저에 대해서 한번 물어봤데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조심스럽게 물어봤죠..
뭐라고 그랬냐고
절 좋아하는 애가 문자로 이렇게 보내더군요;
귀찮게 자꾸 문자하고,전화하고,싸가지 없다며...
솔직히 제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이런 말 들은적 한번도 없고요,
다른애들도 그냥 천잔난만한 친구로 보는데..
정말 그날 두번의 상처를 받아서 지난번보다 더 많이 울었어요.
학원에서 마주칠 때마다 고개 돌리고ㅠㅠ
짝인데 친해지기도 어색하고;
어쩌다가 말은 자주 주고 받는데 저한테 여친이랑 깨졌다고 하네요.
그말듣고 얼마나 속상했는지..
저요.. 고백하려고 했는데...어떻게 해야 될까요..
정말 놓치기 싫은데;;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