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트럼프가 한국 좌파 정부 도울 줄 상상도 못 했다”

영원한 자유당 종신당대표가 향한 이곳은 아메리카

아메리카에 도착하기 전 15일 서울의 잠실에서 워싱턴 포스트와 한 인터뷰가 보도되는데...

-우리는 서울에서 미국으로 오는 홍준표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님 별명이 홍트럼프라고 했는데, 트럼프 어때요?

홍준표

-으으...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미국 정부가 한국 좌파 정부를 돕다니! 상상도 못했소!

-트럼프는 외교를 사업상 거래 쯤으로 보는 사람으로 드러났습니다! 자기가 한 말을 안지킵니다!!

-ㅋ 트럼프 취임 초기는 한국 보수주의자들 입맛과 맞았습니다.

-대북 강경어조, 군사력 강조, 진보 정치에 대한 경멸 등 수십년간 한국 우파를 지배해온 생각과 딱 맞아떨어졌죠

-그렇게 트럼프가 한국 보수 세력의 협력자로 보였으나 취임 1년반이 지나자

-웬걸? 사실은 diaster 이었습니다! 재앙!

-한국의 정치적 우파는 북한에 대한 깊은 적개심과 미 군사동맹에 대한 무한 지지가 정책의 뿌리인데

-현재의 미 대통령은 김정은을 만나 칭찬할 뿐 아니라 미군 철수도 언급하니 갈피를 못잡는거죠

-홍준표 같은 구세대 보수 주의자들은 더 적응하기가 힘들겁니다! ㅎㅎ

홍준표

-미국에서 수개월간 머물며 북한 문제를 연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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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지믈르그~~ 좌파를 듭지 믈르그~~~~~~~~

왜그르느구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