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남 할머니, 경상남도 사천군 용현면에 사셨다 하셨죠. (지금은 사천시) 저도 사천시민이자 용현면 옆 사남면민인데 오늘 방송 보면서 여러번 울컥울컥 합니다. 사천엔 그 옛날부터 감이 많았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지금 와보신다면 옛모습이 다 사라져버려서 못알아보실까봐 제 마음이 되려 쓰려옵니다. 우토로 마을을 무도를 통해 처음 알게되어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풍족한 현대를 살아가는 후손들인 우리가 잊지말고 기억해야 할 일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기억하겠습니다. 꼭.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