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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 장애인 문전박대로 논란gisa
게시물ID : baseball_1085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CU91
추천 : 2
조회수 : 79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5/04 09:16:21
우리나라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장애인을 문전박대해 입길에 올랐다고 국내 언론사가 보도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2급 이윤승(36)씨는 지난 20일 가족들과 함께 자동차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시범경기를 보기 위해 고척돔을 찾았다가 곤욕을 치렀다. 이씨는 전날 구장에 연락해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고척돔 관중석은 1만8092석이고 주차면은 492개, 이 가운데 장애인용은 17개다. 
그러나 당일 안내 직원은 "장애인 주차장은 만차라서 들어갈 수 없다"고 막았다. 이씨는 “비장애인 주차구역에라도 차를 대겠다”고 했고 승강이는 현장 매니저가 나타난 뒤에야 정리됐다. 매니저는 “오늘만 특별히 들어가시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주차장에 들어서자 장애인 주차면 대부분이 비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출입구와 가까운 장애인 주차면에는 비장애인 차량이 주차돼 있었다. 설상가상, 엘리베이터도 문제였다. 다리가 불편한 이씨, 팔순의 이씨 아버지, 아홉 살 딸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관중석까지 이동하려고 했으나 직원들은 “관계자만 탈 수 있다”고 탑승을 막았다. 결국, 이씨와 가족들은 주차장에서 경기장 입구까지 아파트 3.5층 정도 높이를 계단으로 올라갔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뒤 보니 비장애인들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장애인 주차장에 있던 차를 몰고 나가더라”고 전했다. 
이씨는 지난 24일 서울시와 넥센 히어로즈 게시판에 글을 올려 항의했다. 이에 히어로즈 측은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으며 서울시는 “히어로즈 측이 휠체어나 보행기 등을 지참한 장애인에 한해 17개 주차면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구단의 운영 잘못이라고 했다.
 
 
엠팍에서 논란이길래 뭔가 했더니...
시범경기때 이런일이 있었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출처 http://www.cowalk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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