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는1700일넘었어요 ...
 4년이넘었죠.. 26살이구요...
곧..5년이다가와요... 
장거리중이에요 전부산..남친은강원도 ..
직업군인이에요 ...하사....
가끔.지오피에서 근무해요 ..항상바빠요 ..
맨날바빠요....
한달에전화3번?4번?
사귀면서 카톡에애인있는티를한번도안냈어요
나는 표햔하는걸엄청좋아하는데..? 남친은그게싫대요
 이젠이해하기로해서 ... 예전엔많이싸웠어요
지금은... 가끔속으로 혼자 끙끙앓지만..
 이사람 태생적으로무둑뚝한사람이에요 ..
가끔하는연락도 엄청무뚝뚝해서 ..
상처를많이받았아요. .
무튼....

요즘들어 일이많이힘들다했고
연락도잘안됐어요
이번 연휴에도 ... 지오피에계속있었고 ...
연락도...카톡도...잘 안했어요 바쁘다고 ...
난그렇게생각해요...
아무리바빠도 카톡하나정돈해줄수있다고 ...
제착각인가요...?
요즘들어 힘들어하고 일이바빠졌다고 계속그랬어요
그런가보다했죠
사실 어제도 연락이안되고 너무답답해미칠거같았어요
 군대생활을모르니깐...
무슨나쁜일생긴건지 조마조마하기도하고 ..
하루종일폰붙들고 .. 정신나가는줄알았어요 ...
암튼 ㅇㅣ게 오늘카톡인데
제가 뭐 잘못한거있어요?
........ 
나는참다참다말한건데.....
..... 이런말도못해요...?
뭐가잘나서 지가이렇게받아치는건데요...?
내가 뭐라고해야해요..?
나진짜크게상처받았어요 ...
평소에도 싫은소리하나안하고...
화낼까봐...싸울까봐 ... 불평불만말도안하는데...
....
손떨리고심장떨려서 .....

카톡읽고 답장안하는중인데
또 카톡와서
그럼니가먼저연락하지그랬냐고 화내는데

나도연락먼저한적있는데
바쁘다고 튕긴적이많아서
상처받아서 먼저못해요
그래봐야 바쁜거아니까
......
...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