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양재꽃시장 가서 구경하다가 장미와 치자나무를 덜컥 사왔어요.
원래 둘 중 하나만 사오려고 했던건데 정신차리고보니 3포트가 손에 들려있던..;;;
심겨있던 화분이 비좁아보여서 살짝 큰 화분으로 이사시켰어요.
장미는 하루만에 피어난 꽃송이가 서너개 되네요.
가지치지 방법을 찾아보고있어요 ㅋㅋㅋ
저 화분보다 너무 크게 자라면 힘든뎃...=ㅂ=;;
치자도 크기는 작지만 꽃봉오리가 8개쯤 달려있어요. 그래도 꽃을 보려면 아직 좀 기다려야할 것 같네요.
겨우내 빛부족(뽁뽁이를 붙였더니...ㅠㅠ)으로 잎을 마구 뽑아낸 세팔로투스로 마무리'ㅅ'
이제 창문에서 뽁뽁이들을 모두 떼어냈으니 빛이 그렇게 모자라진 않을 것이라며...ㅠㅠ
작지만 포낭을 새로 뽑아내고 있네요.
장미 키우기는 난이도가 꽤 높다던데ㅠ 재배법을 좀 찾아봐야겠어요 ㅎㅎ 팁 알려주시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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