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서 한번에 몰아서 올립니다.
이번주는 귀찮아서 집에서 밥을 잘 안해먹었어요.
목요일, 금요일이 시험이기도 했고, 곧 국시도 봐야하고.........
그래도 고기고기한 식사를 했습니다. 고기는 옳습니다.
이제 저렴한 야채야채를 먹어야겠습니다......
월요일엔
이번주엔 어찌어찌해서 학교를 안가게되서 점심부터 고기를 해먹었습니당
기름두르고 파랑마늘볶다가
애호박남은거 다 넣고, 새우를넣고, 간장을넣고 팬에 불붙이면서 휙휙볶다가
계란을 휙휙 저어주다가
밥을 넣고 조금 더 볶아줬던거같네요.
새우볶음밥!
그리고
100g 8000원 짱비싼 한우채끝을 상온에서 살짝 방치시켜뒀다가
소금 후추를 뿌리고 올리브유를 바른다음에
팬을 달구고 기름을 두룬다음에 고기를 올려줍니다.
바싹 태우듯이 1:30 정도 굽다가 뒤집습니다.
불을 살짝 줄이고 마늘을 빻 칼로 찍은다음에 마구마구 비비고(?) 버터도 마구 비비고(?) 양면에 바른다음에
역시 1:30정도 굽다가 고기를 꺼내줍니다.
고기를 꺼낸 팬에 양송이랑 아스파라거스를 휙휙 굽고볶고 해줍니다.
고기짱짱 소고기는 옳습니다.
그리고 샐러드를 대충 만들어서 같이사는 친구랑 먹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파스타를 해먹었습니다.
홀토마트는 조금멀리나가거나 인터넷에서 사야 있을거같고 토마토페이스트가 근처마트에 있는거도 신기하니 감사히 토마토페이스트를 써줍니다.
토마토를 데쳐서 껍질을 벗기고 썬다음에 토마토페이스트를 넣고 끓여줍니다.
옆에서 마늘을 볶다가 소고기 남은걸 넣고 양파를 넣고 볶다가 옆에 토마토페이스트+토마토를넣고 바질을 넣어줍니다.
면을 삶은다음에 거기에 넣어서 마구볶아줍니다.
소스가 조금 많은 것 같으니 한국식 파스타라고 주장하면서 먹습니다.
파마산치즈같은게 있었다면 좋겠지만, 홀토마토캔도없는데 파마산치즈블럭같은게있을리가.......
화요일은
아침에 친구가 쌈류가먹고싶다면서 갑자기 돼지고기랑 상추랑 깻잎을 사와서 점심부터 고기를 삶아먹습니다.
또 고기입니다. 고기는 진리입니다.
돼지고기 여러면을 후라이팬에서 태우듯이 구워줍니다.
돼지고기를 자취생의쪼끄만한냄비에 겨우겨우 넣고
물 파 마늘 간장 후추 기타왠지오늘따라넣어보고싶은향신료를넣고 대충 삶아줍니다.
물을 보충하면서 삶아줍니다.
40분~1시간쯤 삶다가 대충 썰어줍니다.
중간에 마늘2개 양파1/4 를 잘게썰고 고추장1+된장1+참기름1+매실액조금을 넣어 섞어줍니다.
대충 수육
고기고기고기 쌈
먹습니다. 우걱우걱
남캐2마리에겐 저정도 고기는 별게 아니군요. 하핳ㅎ
저녁엔 비빔국수를 간단히 해먹습니다.
오이랑 양파를 대충 썰고
면을 끓여서 빡빢 씻고
고추장1 고춧가루1/3 설탕1/2 식초1 참기름1 을 넣고 섞어줍니다.
김가루를 가위로 잘라서 올려줍니다.
네.. 맛이 많이 부족한 비빔국수 끝.
너무 설탕단맛이 강하고, 신맛도 안나고, 맵지도 않고...
그냥 달고 살짝매콤한듯한맛이나고 고소한맛은나니 그냥 먹어줍니다.
신김치같은게 있어야 할 것 같은 맛이지만 김치를 안좋아하니 생략한게 맛의 차이일까요....
수요일은
점심은 밖에서 칼국수를 사먹었고
저녁엔
냉동실에 넣어둔 샤브샤브용고기를 약간 썰고
엄청작은양파하나를 대충썰고
쯔유2~3 설탕1/2를 넣고
물을 조금 넣고
대충대충 끓여줍니다. 고기만 들어가면 옳습니다.
옆에 다른 냄비엔 물을 끓이고 레몬즙을 살짝 넣은다음에
계란을 옆에 그릇에 깨두고 끓는물에 조심히 살짝 넣어줍니다.
밥위에 고기를올리고
계란을올리고
파를 적당히 대충 썰어서 뿌리고
옆에 ㅁㄴㅁㅌ에서 사온 초생강을 올려 먹어줍니다.
간단히해먹는 규동 끝
목요일은
점심은 시험보다가 점심시간에 밖에서 대충 사먹었고
저녁은 뭐해먹기 귀찮아서 안먹다가 저녁에 멜론사서 먹었습니다.
한통에 7000\
메론은 생각보다 저렴한 과일이에요...
그리고 금요일은 시험끝나고
자연별곡가서 먹었습니다.
안해먹은거니 사진없음.
그리고 오늘도 밖에서 점심먹었고
저녁은 치킨시켜먹을겁니다. 하하핳
치느님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