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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627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tario★
추천 : 8
조회수 : 16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9/05 22:51:34
1글만으로는 전달되지 않을 것 같아서 가지고 있는 인형으로 재현해본다.
오늘 시내를 돌아다니다 몸집 작은 사람을 봤다.
2매우...해탈하셨습니다.4그 몸집 작은 사람한테 덩치 큰 사람이 와서 시비를 걸었다. 5때마침 마치 짠 것처럼 또 한사람이 나타났다. 6몸집 작은 사람이 도망치려했지만 두사람사이에 끼여서 도망칠 수 없었다. 7>>6확살히 사이에 끼였어. wwwwww8계속해서 사람들이 나타나 몸집 작은 사람을 포위했다.
실로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었다.
나도 어떻게든 하고 싶었지만, 워낙 겁쟁이라서 움직이질 못했다. 9남자들이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다.
별 수 없어 경찰에 신고하려던 찰라, 한 아저씨가 나타났다. 11모아이. wwwwwwwwwwwwwwwwwww13어째서 불상이 이렇게 많아. wwwwwww15자비롭게 폭력을 행사하는 부처. wwww17그 아저씨는 몸집 작은 사람을 껴안고 22머리 위에 태웠어. wwwwwwwwwwwwww25남자들 한테서 도망치려고 했다. 27멋진데.29모아이가 너무 멋져서 뿜었다. wwwwwwwwwwwwwwwwwwwww33
[이 자식!! 거기서!]
그러자 남자중 한명이 아저씨 어깨를 잡았다. 36어깨가 아니라 뒤통수야. wwwwww37어깨 wwwwwww39어깨가 아냐아아아아아. wwwwwwwwwwwwwwwwwwwwwwwwww40기울어졌어. wwwwwwwwwwwwwwwwwwwwwwwwwww41그보다 머리로 잡았어. wwwwwwwwwwwwwwwwwwwwww43순식간에 남자들한테 포위된 아저씨.
나는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다.
44마방진? 아니...마불진?46 47이건 무슨 저주 의식이야. wwwwwwwwwwwwww48뿜었다. wwwwwwwwwwwwwwww53이것이...야생의 불교인가!!!59꿈에 나올 것 같다. wwwwwwwwwww60그때 아저씨가 허공으로 날았다.
헛것을 본 거라고 생각했지만, 진짜 날아다니고 있었다. 61이건 위험해. wwwwwwwwwwwwwww62기분 나빠~☆63이쪽으로 오지마. wwwwwwwwwwwww64콧구멍이. wwwwwwwwwwwwww70이거 대체 뭐야. wwwwwwwwwwwwwwwwwwwww78그만해.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86나는 아저씨의 굉장한 몸놀림을 넋을 빼놓고 지켜봤다.
아저씨가 멈춰 섰을 때 남자들은 전원 바닥에 쓰러져있었다.
아저씨는 그렇게 화려하게 몸을 놀리는 중에도 몸집 작은 사람을
품에서 놓지 않았다. 88모아...아니 아저씨 최강 전설.89아저씨 너무 강해. wwwwwwwwwwwwwwwwwww91몸집 작은 사람이 아저씨를 조종하는 것처럼 보여. ww98>>91마징가 Z wwwwwwwwwww100>>98너 때문에 뿜은 내 녹차 변상해. wwwwwwwwwwwwwwww102
아저씨는 홀가분한 표정으로 몸집 작은 사람이랑 같이 자리를 떠났다.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던 나한테 눈인사를 남기고.
105아저씨, 너무 멋있어. wwwwwwwwwwwwwwww107모아이 주제에 너무 멋있잖아!! wwwwwwwwwww110그런데 불상 왜 그리 많이 가지고 있는 거야. www119그저 날았을 뿐인데. wwwwwwww132이상이 오늘 내가 봤던 멋있는 사람이야기다.
인형이 이런 것밖에 없어서 이상한 이야기가 됐지만...
그 아저씨는 언젠가 또 만나고 싶어.
133뭐야, 이거. 위험해. wwwwwww136너무 웃어서 배아파. wwwwwwwwwwwwwwwwww144우홋, 좋은 모아이.145>>1올해들어서 가장 크게 웃었어. 고마워. wwwwwwwwwwwwww148VIP 퀄리티는 죽지 않았다.173영화화 확정,
모아이, 어둠에서 춤추듯 내려온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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