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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415일이 되어갑니다.
게시물ID : poop_108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h미자
추천 : 3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4 14:21:23
신생아일적 부터 지금까지 매번 아기가 똥을싸면
물로 씻겨주었어요.
매일매일 싸는 우리 아들
415일 되었으니  400번은 똥을 치웠겠네요..
이제 무의식중에 똥이 찰흙같은가봐요..
  얼마전에 기저귀에 떵을 한덩이를 싸서 
변기통에 버리는데 안떨어지길래
손으로 떼 버렸어요..
제가하고서도 당황 ㅜ ㅜ ㅜ ㅜ
궁디 씻다가 알갱이가 만져지면
뭐가 소화가 안됬나 물에 씻어보기도해요..
진짜 새삼 제가 엄청 더럽네요 ㅜ ㅜ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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