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엄마랑 말다툼했어요
게시물ID : gomin_10853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RlZ
추천 : 1
조회수 : 1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11 19:13:47

고등학생이에요.

초등학교때는 그냥 당연한듯이 평균90점이상 맞아왔는데,

중학교때는 적응못했다는 핑계라도대서 80점대를 유지했어요.

고등학생인 지금은 거의 딱 80점 간당간당 유지하고있구요.

그런데 저는 80점대의 점수를 시원찮게여기는 엄마가 이해가안갔어요.

그래서 결국 엄마랑 말다툼했네요.

그냥 tv보다가 "내가언제부터 80점대를 시원찮은점수로 여기게된거지?"

한마디하니까 엄마가 말이끝나기무섭게 "시원찮은거맞지."

하시더라구요.

좀 기분이 상해서 "이게 왜 시원찮은점수야?" 언성을 조금높여서 말했어요.

"니눈엔 90점맞는애들 안보이디?"하고 엄마도 같이 언성을높이시더라구요.

순간적으로욱해서 "내눈에 안보이는게아니라 엄마눈에만 그런놈들 보이는거아니야?"하고 한마디 소리지르고 왔네요.

물론 제 잘못도있지만 나름 열심히 몸상하는거알면서도 고카페인음료마시고 도서관다니면서 공부했었는데

이해를안해주시는 엄마가 정말 미웠어요

앞으로도 계속 미울거같아요 어떡하면좋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4-05-11 19:20:13추천 0
전 진짜 성적가지고 화내시는부모님들은 진짜 이해할수가없는데..

일단 본인이 생각해보세요.

내가최선을다했나?
놀껀 다 놀면서 공부하진않았나?
더 좋은점수를 받을수있지 않았을까?

평~범하신부모님이라면 님이 시험대비하는 모습에서 탐탁치않은부분이 있으셔서 화내시는것이겠죠ㅎ

좀더생각해보시고 정말최선을다했는데 그러시는거면 부모님이랑 진지한대화가필요할듯싶네요
댓글 0개 ▲
2014-05-13 18:36:56추천 0
1/ 댓글감사합니다. 시간이지난뒤 생각해보니까 제가 공부하는태도에도 문제가있었어요.
최선을다하지 않은것같아요. 소위말하는 벼락치기?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