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매치는 우승 아니면 데쓰였는데
이미 찌찌가 십이장기를 연습했다는 것을 안 장동민은 김경훈과의 데쓰를 가장 두려워했을 것 같네요 (물론 그래도 장동민이 이겼을 수도 있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결승게임에서 순발력있는 오현민보다 노력형인 김경훈을 상대로 하는 게 이길 수 있을 확률이 높다는 판단 하에, 마지막에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찌찌를 우승시키고
스스로 노력한 십이장기를 통해 현민이를 먼저 탈락시킨거죠..
마지막에 1억을 썻다면 찌찌랑 동점되서 현민이가 우승이였을텐데 ㅎㅎ
우승에 집착하지 않고 데메를 응용 전략
자신감 없으면 못나오는 전략이죠
그리고 장동민은 어쩌면 일부로 우승하지 않았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시즌3때의 현민이와의 십이장기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서 말이죠
진정한 남자인가ㅋㅋ
그래서
오늘도 장동민 판이었따 ㅋㅋ
뭐 제생각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