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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충격적인 일(98%실화 0.2.....%의 구라)
게시물ID : humorstory_1117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amPireman
추천 : 2
조회수 : 3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1/06 22:03:17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처음에 제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급하게 내려갔습니다..
(제가 기타학원을 다녀서..)

뭐 어쩌됬건..

그래서 기타 학원에 도착하기는 했는데..

이런 된장..

럴수럴수~~~~이럴수가!!!!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기타를 안 가지고 나온것입니다..!!!
(물론 기타를 가지러 갔겠죠??퍽~~당연하지!!)

그래서 또 허겁지겁 막 달려갔습니다..집으로..

왠일인지???

엘리베이터가 자꾸 내려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YAMA가 IBBAY돌았습니다..ㅡ.ㅡ)

뭐 그래도 전 끈기를 갖고 계속 참고 기다렸죠..

아니 그런데도 10분동안 10층에 딱 멈춰서 내려 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랄통이 터짐과 동시에 씩씩거리며...계단을 올라갔습니다..
(저희동네아파트에는 정말 온갖 오물들이 많습니다...)

9층까지 올라갔을까요??..

어디선가...




쉬이......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전 이 소리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지단하신 말씀)

기타학원도 빨리 가야하는 상황이지만....

저는 이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런..데!!!!!!!!!

왠 아이와 어머니가....

컥!!!...

전 순간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그러세요....이러지 않으셨잖아요~~~)

뭐 어쨋든 그런건 아니겠지...

하고 조금더 가까이 가서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의 어머니뻘 되시는 분이 아이가 소변을 보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전..차마 가서 따질수가 없어서...

우랄통이 터지는 것을 참고...집으로 가서 기타를 가지고 기타 학원으로 갔습니다...

나...참 자신들 집이 있는데...

엘리베이터앞에서 용변을 보다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은 사라져야 합니다!!

이상입니다^^;


아 그리고 짤방은 그냥 싸이 뒤지다가 나와서^^;

제 싸이좀 들어와 주세요^^//////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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