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평균을 훨씬 웃도는 하루 평균 자살 40명..
우리나라는 이념싸움으로 서로 총질한지가 60년 정도 밖에 안되다보니,
무조건 정부에 반대하면 빨갱이 몰이는 고사하고,
이젠 생계를 주장하는 국민들에게,
'복지만 주장하는 나라 잘되는 꼴 못봤다' 라며, 오명까지 씌우는 정부가 씁쓸합니다.
40명.. 5천만에 비하면 위에 정치하는 사람들에겐 신경도 안써도 될 숫자 일지도 모르죠.
일단 자기 먹고 살 주머니가 있다면,
그냥 "요즘 세대들은 뭐든 힘든걸 안하려고 해" 라고 치부해버리면 끝이고요.
9월 10일이 자상 예방의 날이라는데,
한번은 곱씹어보고 넘어가야 할것 아닌가 싶네요.
하루 40명이면, 한달이면 1200명입니다. 당장은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내 일이 아닐지 몰라도
1200이라는 숫자면, 적어도 내가 사는 동네에는 한두명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이웃을 돌아보는 여유도 가져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