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헤..
27살입니다..
오늘 입대하네요...
원래 산업체도 2곳이나 갔었지만 2번다 수습기간에 ( 100일넘도록 했음..)
다쳐서
더이상 절 쓸수가 없다고 하여 2번다 나오고...
이리저리 하다보니 이제서야 입대하네요 ...
원래 목이 안좋긴 했었는데 첫번째 산업체에서 목을다쳐서
방치하다가 작년초에 목디스크가 터져서 인공디스크 삽입했네요..
지금도 일상생활이 불편할정도로 아픈데 군대에서는
그딴거 짤업고 입대하셈 ㅎㅎㅎㅎㅎ
원래 술취할 정도로 마시고 싶은데 내일 혹시 실수하거나
힘들까봐 그냥 와인한병으로....
밑에 사진에 생년월일 보시면 아시겠지만..
생일도 훈련소에서 보내야하네요...........
저랑 같은곳에 연애인도 입대한다는데...
내일 부대앞에 중고등학생들 엄청나겠죠? 휴.. ㅠㅠ
비록 훈련소 다녀와서 공익으로 빠지겠지만..2년동안 착찹하네요..
아무튼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