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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1후반부부터 정말로 제발 해줬으면 하는거였는데..
게시물ID : nagasu_10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면놀이★
추천 : 7
조회수 : 76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5/31 10:10:05
제발 돌림판좀 부활시키면안될까요?
정말로...
나가수 1 정확히 조관우 장혜진 나갈 시점까지가 딱 재미가 있었던거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때까지 돌림판이 심심치 않게 보였기 때문이죠.
돌림판이라는거 자체가 정말 예상치도 가수 본인들도 예상치 못한 곡으로
신선함을 주는, 아 가수가 자기에게 제일 잘맞는 곡을 골라서 하는것이 아닌
정말 색다른 시도도 할수있게 만드는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순간 없어지고
그냥 자기 스타일을 나타내거나 그저 자기에게 잘맞는 곡들을 그냥 가수가 정해 버리더군요.
그래서 오히려 맨날 보던 그 모습만 보이게 되는 실상 조금 쳐지는 맨날 보던것 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가수가 자기에게 맞는 노래를 하겠다는것이 나쁘다는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랜덤적인 요소가 프로그램에 식상하지 않는 또다른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고 할까요?
나가수 초기에 그렇게 돌림판을 돌려서 재미있는 곡들이 많이 나왔었죠.
김연우의 나와같다면이라던가 조관우의 하얀나비
김범수의 님과함계 등등 많은 곡들이 나왓습니다. (윤도현 런데빌런.. 굿.)
그런데 이런요소를 없앤체 생방송이라는 요소를 집어 넣었지만
오히려 생방송이 독이된거같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왜일까요?
그저 생방송을 안봐도 난 내중에 하일라이트만 볼거다. 이런분들이 많아진건 왜일까요?
생방송은 당장은 신선해 보일수도 있지만 가면갈수록 오히려 새로운 시도를 주기에는
그 틀이 너무 명확하다 이겁니다. 시도할수있는게 없어요... 그저 노래하기전에
인터뷰 노래후 인터뷰 끝. 그사이에 뭘 넣을려고 해도 부족한시간...
정말 나가수 2는 생방송을 했어야했던것일까요..
ps. 뭘적은건지도모르겠네요 ㅠ.ㅠ
그냥 한풀이 답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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