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변비는 아니고 한 20% 정도 변비를 가진 20대 남성입니다. 이틀째 변을 못봐서 성장하는 배를 보던 와중에 이 글을 쓰기 20분 전 급한 신호를 받아 화장실로 달려갑니다. 기분좋게 요동치는 대장과 항문을 느끼며 변기에 앉자마자 이내 48시간 숙성된 그녀석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적당히 찰지고 부드럽게 나오는 녀석들... 그리고 마지막에 쏭!하는 소리의 방귀와 함께 느껴지는 기분좋은 끊김! 그간 변비인이었던 관계로 오랫동안 느끼지 못했던 부드러운 끊김이었습니다. 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이만 씻으러 가야지.. 그럼 똥게 여러분 모두 즐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