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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 다녀왔어요..
게시물ID : bicycle2_38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ina
추천 : 1
조회수 : 70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9/06 19:48:09
로드 입문 5개월차 뉴비 입니다..
지난주에는 피반령에 가봤는데.. 피반령 자체는 너무 좋았는데 돌아오는게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좀 가까운데 오르막 없나 하다가.. 바람재를 찾았습니다..

그런데..바람재가 아니라..가기전에 거쳐야하는 구룡고개에서 부터 고생했네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됬는데 오르막이 나타나다니..
왠지 빡세다 싶었는데 다녀와서 확인해보니 평균경사 10%..?

그리고 바람재..개인적으로 피반령보다 더 힘든것 같아요..
피반령은 경사가 일정하게 길어서 힘들었다 뿐이지, 순간 경사는 한자리였던거 같은데
바람재는 몇km 되는거 같은데 경사가 아주....처음으로 오르막에서 쉬었다 갈뻔 했네요..
하지만 힘든 만큼 고개를 넘었을때 성취감은 더 크네요 ^..

여튼

피반령 같은 업힐 찾는다고 들쑤시고 다녔는데 구룡고개-바람재 코스 참 좋네요.
왕복 30km 밖에 안되는게 아쉽기는 한데, 주말은 몰라도 평일에는 퇴근 후에 찍고오기 딱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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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이란게 경사도나 거리 같은걸로 비교할게 아니라 코스마다 특징이 있고 재미가 다 다르네요.

여러군데 많이 돌아다녀 보고 싶네요. 날씨 추워지기전에 많이 타고 와야겠습니다.


다음에는 현암정 초입에 있다는 장승마을에 가봐야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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