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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비상' 안영명, 오른 어깨 통증 발생
게시물ID : baseball_108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71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5/05 16:37:05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었던 안영명(32, 한화)이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오른 어깨에 통증을 호소하며 조기 강판됐다.

안영명은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격했다. 지난 4월 30일 삼성전에서 올 시즌 첫 등판을 가진 안영명의 시즌 첫 선발 등판. 그러나 첫 등판은 악몽과 같았다. 2이닝 동안 63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3볼넷 1탈삼진 8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졌다.  

1회 2점을 내주며 어렵게 시작한 안영명은 2회 자신의 견제 실책을 포함해 2회에만 실책 2개와 3피안타 2볼넷을 기록하며 4실점했다. 3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선두 김강민에게 볼넷, 최정민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았다. 

여기까지도 문제였지만 더 큰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안영명은 벤치를 향해 몸이 불편하다는 신호를 보냈고 결국 상의 끝에 그대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한화 관계자는 "오른 어깨에 통증이 있어 교체했다. 검진 등 일정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순 통증이라면 다행이지만 어깨라는 점에서 문제는 심각해질 수도 있다. 안영명은 이미 올 시즌 몸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 4월 한 달을 건너 뛴 상태다. 그럼에도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게 당겨 썼다"라는 비판이 나왔다. 2군 등판도 많지 않아 예열할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탈이 났고, 한화 마운드의 위기는 더 심화됐다. 

출처 http://osen.mt.co.kr/article/G1110409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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