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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올] 이스라엘님, 님이 예수를 기다리 듯
게시물ID : religion_108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ing香
추천 : 0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14 04:50:36

저는 님의 리플을 기다리는데 답변이 없는 채로 페이지가 넘어가서 끌어 올립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religion&no=10833&s_no=10833&page=2



님의 리플에 대해

이스라엘//

예수가 왔다가 승천을 했는지 죽었는지, 영생을 하건 못하건 저는 관심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애초에 믿지도 않는데 뭣하러 이해를 하려고 합니까?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그 "야훼의 얼굴을 봤다" 를 님이 잘못 읽으시고 잘못 이해하셨다고 지적한 겁니다.^^


답글 달아주셨으니 감사의 뜻으로 썰 좀 더 풀어 보겠습니다. 아까 폰으로 쓰다가 날려먹은 거거든요.^^

창 1장에서 창조한 사람과 창 2장에서 코에 생기를 불어넣은 사람은 영이 있고, 없고 다르다고 하셨는데요.

1. 그렇다면 영이 들어갈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두 종류를 창조한 것인가?

1-1 서로 다른 두 종류를 창조했다면 왜 영이 들어갈 수 없는 사람을 창조했는가?

1-2 애초에 영이 들어갈 수 없는 사람을 창조했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지옥에 보내기 위해 창조한 것이 아닌가?


2. 아니면 누구나 다 영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으로 창조했는데 그 영이란 야훼가 인간에게 넣어주는 것인가? 인간이 스스로 받아들이는 것인가?

2-1 인간이 스스로 받아들이는 경우,

2-1-1 누구다 받아들일 수 있는데도 다른 사람들은 영(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았는가?

2-1-2 왜 아담만 영(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는가?

2-1-3 왜 아담은 영을 받아들이고도 야훼의 뒤통수를 쳤는가?

2-1-4 어째서 야훼는 자신의 뒤통수를 치지 않은 자들을 물로 몽땅 쓸었는가?

2-1-5 인간이 스스로 받아들이는 경우, 아담의 자손 중에서도 나오다 안나오다 하는데, 다른 사람의 자손 중에 영을 받아들이는 자들이 나올 수 있다. 야훼는 왜 그 가능성을 무시하고 물로 몽땅 쓸었는가?


2-2 "생기를 코에 불어넣으시니" 라고 되어 있으므로 야훼가 넣어주는 것이다 라고 볼 경우,

2-2-1 사람은 그 "영"을 스스로 받아들일 수 없어 야훼가 넣어주어야만 한다. 그럼 야훼는 그 많은 사람들 중 하필 아담을 선택했는가?

2-2-2 누구에게나 넣어주어도 상관 없었을 것인데 아담 하나에게만 넣어 주었다면, 야훼의 속성 "공의로움"과 상반되는데 어찌 설명할 것인가?

2-2-3 야훼는 아담이 자기 뒤통수를 칠 것을 알고도 아담에게'만' 영을 넣어주었는가? 이것은 야훼의 속성 "전지"에 상반되는데 어찌 설명할 것인가?

2-2-4 결국 "영"은 아담에게만 넣어주고, 다른 사람들은 노아의 홍수로 싹 쓸어 버렸다. 궁극적으로는 내가 아랫글에 단 리플처럼 지옥에 보내기 위해 창조한 것이 아닌가?


3. 인간이 스스로 영을 받아들이는 경우 그것을 "창조" 라고 볼 수 있는가?


4. 영(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뒤통수를 칠 수 있는가?

4-1 뒤통수를 칠 수 있다면 영이 없는 사람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5. 어째서 영을 받아들인 아담조차 야훼의 뒤통수를 쳤는데 영도 없는 다른 사람은 야훼의 뒤통수를 치지 않았는가?


6. 야훼가 영을 넣어주는 것이 아닐 경우 "생기를 코에 불어넣으시니" 는 어떻게 해석하여야 하는가?


이렇게 답변과 질문을 했는데 대답할 자신이 없어서 피하는 건지, 답변을 생각하고 있는 중인지, 예수 안믿는 놈이랑은 대화하기 싫어진 건지 모르겠는데 최소한 제가 기다리지 않게 한 줄 답변 부탁합니다.

가능하면 답변을 생각하셔서 반론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대기하고 있는 다음 질문으로 넘어갈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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