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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상식 3가지
게시물ID : fashion_1085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치움
추천 : 13
조회수 : 99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06/09 21:41:19

부모님께서 의류업종사하시면서 

저도 일을 몇번 도와드렸는데요 수선쪽에서 일하면서 정말 많은 의류에 관한 지식을 얻었던거같습니다

그 중에서 정말 쓸만한 몇가지만 적어드릴께요

모르시는분들이 아시면 정말 좋은 지식이에요


옷을 세탁하시거나 평소에 옷을 보관하실 때 어떤 옷걸이에 옷을 거시나요 

어디에서 볼수있는 흰색 옷걸이 ?  가지각색의 플라스틱 옷걸이 ?

옷마다 맞는 옷걸이는 전부 있습니다 괜히 시각적인 효과를 위해 여러가지 종류가있는게 아니더라구요

블레이져나 코트같은건 어깨선이 넓은 옷걸이에 걸으셔야되고 티셔츠는 위와 반대의 옷걸이에 걸으셔야되요 

이유는 블레이져,코트같은건 입엇을 때 어깨선이 생명이잖아요 ?

어깨선에 맞지않는 짧은 옷걸이에 블레이져,코트를 거신다면 옷걸이로 부족한 어깨부분이 아래쪽으로 쳐지게되서 나중에는 옷의 모양새가 변하게되요

보기 흉하게 되는거죠  

티셔츠도 위와 같은 원리에요

의류를 세탁하게되면 세탁의 효과로인해 옷의 모양새가 변하게되는데 이럴 때 모양을 바로 잡아주는게 옷걸이의 역할에 포함되기도해요

잘못된 옷걸이를 쓰시고 계신다면 옷의 모양새를 지속적으로 망가뜨리게되는 원인이 되는거죠

결론 : 옷마다 제각각의 맞는 옷걸이가 있다 


이건 간단한건데요 보풀에 관한거에요

대부분의 보풀은 옷의 원단(매듭)이 마찰에 의한 열로 인해서 풀려버리는 현상을 말해요 

가위로 잘라내고 라이터로 지져야되는게 좋은 방법이긴한데 간혹 귀찮아서 그냥 당겨서 끊어버리는 분도 적잖이 계실꺼라고 생각해요 

보풀로 인한 고객상담건이 많이 들어오는 편이거든요 

옷에 보풀이 일어났다면 보풀제거기를 구입하시거나 빠르게 옷의 수선을 맡기는게 좋아요 

괜히 보풀을 어쩡쩡하게 제거했다가 작은 보풀이 여기저기에 일어나기시작하면서 나중에는 옷을 입을수없을정도로 일어날수있어요 

손으로 보풀을 떼시는건 정말 안좋아요

결론 : 보풀은 보풀제거기나 구입한 쪽에 AS를 맡기자



드라이크리닝은 세탁의 기능이 아니에요 

드라이크리닝은 물세탁으로 지우지못하는 기름끼가 있는 얼룩을 지울려고 하는것이지 세탁의 기능은 물세탁보다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거의 효율성이 미흡하다고 보시면되요

또한 드라이크리닝을 자주하게되면 옷의 노화가  빨리 진햏됩니다 

옷을 기름으로 닦아낸다고 보시면되는데 닦아내던 중 접착제,고무,플라스틱을 조금씩 녹이게되는데 

이건 옷이 망가지게되는데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정말 좋은 세탁은 물세탁 후 햇볕에 말리는게 좋습니다 

결론 : 드라이크리닝을 맡긴다고 옷이 세탁되는건 아니며 많이 맡긴다고 좋은것이 아니다



적다보니 두서없이 막 적어버렸네요 '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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