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측은 세 명이었구요
그 들이 말한거 최대한 요약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제 기억에 의존하는거 아니구요, 제가 직접 획득한 객관적인 증거물에서 발췌해서 적는겁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절대로 넣지 않았습니다. 대표가 말한 것만 가지고 적습니다.
추측성으로 댓글 물어보시면 저는 답변 해 드릴 수 없습니다.
지속 갱신중 문구가 제목에서 없어지면 그 때는 완료된 것으로 판단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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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이 몇 일 전에 운동을 하다가 목을 좀 다침.
처음에는 큰 것이 아니어서 계속 치료를 받으면서 하다가, 어저께 밤 하고 오늘사이에 다친 부분 상태 악화.

보상에 관해서 지금 당장 말씀드릴수 있는게 없다.
구매한 티켓에 대해서는 수수료 포함해서 100% 환불하겠다.
다른 보상사항에 대해서는 여기 말고 다른 채널로 접근해서 확인해달라.

아티스트도 그렇고 모두들 아프지만 최대한 공연하려고 노력을 하였기 때문에 시간이 지연됨.

마룬5는 전용기를 타고 옴.
애초에 대구에 6시 10분 도착 예정이었다.
5시 30분 인천공항 출발해서 6시 10분에 도착해서 스탭들하고 같이 스탠바이 예정이었다.
(그 뒤에 6시 30분이 언급되긴 했는데 이게 스탠바이인지 리허설인지 모르겠습니다.잘 안들리네요.)

공연 안 한다는 것은 5시 20분에 결정이 남.
아티스트 협의라는게 급박한 시간에 이뤄졌음.

16000명에게 개별적인 스토리를 다 받을 수 없고
소비자보호법 관련해서 소보원에 물어보는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규정에서 어긋난 부분이 있으면 무조건 해 준다.

5시 30분에 동시에 공지하기로 합의하고
스탭들 사이에서도 그렇게 하기로 얘기가 되었었고
마룬5 측에서도 5시 30분을 기해서 SNS 및 트위터에 올렸고
뿌리는 과정의 차이로 시간이 좀 차이가 있었을 뿐 35분부터는 정상적으로 고지 되었다.
아티스트 입장에서는 SNS에 올리고 트위터에 올리면 되지만
예매처를 통해서 가는 것은 절차가 좀 더 있기 때문에 예매처를 통한 고지시간이 늦었다.
아티스트가 일방적으로 먼저 발표한 것이 아니다.

안내요원이나 시큐리티쪽에는 5시 30분터 전달하기 시작했다.
5시 45분가량 부터는 이미 다 전달하기 시작했다.

SNS나 문자는 오는 사람들까지 고려한 최선의 것.
TBC는 7시부터 방송이 됨.
아티스트 귀책사유라서 아티스트가 좀 더 빨리 올림.

시간이나 교통비는 규정에 맞게 해야 한다.
지금 당장 주기는 어렵다.

우리도 당한 상황 때문에 법무사와 모든 사람들이 실정법을 찾아보고 있다.
보상이라는 방법이나 유무 자체는 좀 더 연구를 해야 한다.

지금까지 계속 캔슬레이션 관련해서 업무 대책 회의 하고 있었음.
미국 본사랑 한국 본사랑 지금 이 문제가지고 논의 들어간거다.
방송은 계속 했다.

지금 보상의 유무 조차도 모르겠다. 알아봐야한다. 지금 확답드릴 수 없다.
이렇게 공연 캔슬되어서 보상을 하는 전례를 찾기가 정말 힘들다.

지금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이게 다이다.

셋 중에 한 명도 못 내려온 것은 정말 죄송하다.
중간에 내려가다가 관객들에게 잡혀서 컴플레인 먹으면서 막혔다.

현장에서만 하는건 공지가 잘못된 것이다.
현장에서는 환불 처리를 빠르게 하려고 티켓을 받은 거고,
티켓을 받으면 예매처에서 환불이 되는거다.
잘못된 정보를 올린 것은 정말 죄송하다.

예매한 곳에서 본인 유무 체크하고
통장으로 입금한 분은 통장으로 들어갈거고
신용카드로 한 분은 카드 결제 취소 할 것이다.
어찌됐건 구매한 부분은 확인을 해야 한다.

15000명 캔슬레이션에서 커뮤니케이션 미스가 나서 문구가 잘못 나간 것은 인정한다. 사과드린다.

이렇게 대규모 캔슬이나 연기는 처음이었고, 예스24와 인터파크와 연계되어있는데다가, 이런 케이스는 예매처 측에서도 처음 겪는 경우라서 확인을 해야 하고, 사무자나 관리자에게 연락을 해야 하는데 이게 주말이라 좀 어려웠고, 5시 반에 아티스트 측하고 캔슬 안내 하기로 했는데, 아티스트는 SNS에 올리면 되지만, 우리는 그런 것만 하면 안되는 부분이라서 어떻게 환불하고 어떻게 재스케쥴 되고 하는지 추가적으로 정해서 알려야하기 때문에 갭이 있었다. 예매처로 넘어가고 뭐하고 하는 데에서 시간이 걸려서 늦게 갔다.

애덤이 세브란스에서 마지막으로 상태 체크한 것이 오후 4시였다.

오늘 보상 유무에 대해서 결정을 할 수가 없다.
우리는 최대한 몸 아픈 사람 끌고 내려와서 하게 만드는게 목표였다.

일단 지금은 티켓 환불해드리는 대책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안되면 말고 식이 아니다.
빠른 시간안에 SNS를 통해서 관련 내용을 공지 하겠다.
보상 방법과 보상 유무를 포함해서.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서는 너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말고는 드릴 말씀이 없다.

2시간 전에 결판을 내려고 최대한 노력을 하였다.
공연 취소/연기를 일찍 못한 점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다.
아티스트가 우리 공연 못하겠다-고 할 때가 우리가 포기할 때이다.
아픈 사람이 설 수 있는지 없는지는 아티스트와 의사 판단에 맡겼다.
보상은 똑같이 공부하고 말씀드려야 하는 부분이다.

2주 달라. 2주 안에 공지하겠다.
인터파크나 모든 채널을 동원해서 공지를 하겠다.
2주안에 무조건 하겠다. 대신 서약서나 확약서는 못 적겠다.
보상유무하고 포함해서 말씀드리겠다.
최소한의 시간에 최대한 연구를 해서 답을 드리겠다.
2주 안이니 내일일수도 있고 모레에 드릴 수도 있다.

지금 이 내용을 커뮤니티에 올리던 말던 그건 자유다.

지금 이걸 주최하는 어디도 이런 사태를 경험을 한 적이 없다.

우리도 같은 관객의 입장으로서 해드리고 싶다.
근데 어떤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다.
해드리고는 싶은데 모든 사람들에게 객관적이고 공평해야 한다.
그런 방법이 있는지를 알아보겠다.

작년에 폴맥 일본 공연이 당일날 취소되었다. 우리랑 똑같다.
똑같이 연기 되었고, 의사가 안된다고 하는걸 무시하고 가려다가 연기했다.
토요일 것을 월요일로.
근데 일요일에 더 악화되어서 다 취소하게 되었다.

내일 공연, 수요일 목요일 공연 다 진행하려고 굉장히 노력 중이다.
몸도 더 나으려고 하고 있다. 다만 어느 누구도 100%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그 때 취소 된 것은 일본 쪽이라 몰라서 우리가 물어보고 자료를 모으고 알아보고 해야 한다.
국내하고 일본 기획사에서는 어떻게 했는지 그런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 그 떄는 79,000명이었다.
공연 전에 우리도 클리어하게 하고 싶다. 우리도 빠르게 하고 싶다. 마음 피곤하게 하고 싶지 않다.
이 일에 관련된 파티가 많다. TBC라던가 각종 스탭들이 모여서 다 같이 모여서 논의를 하고,
내일 부분을 무리 없이 진행하는게 우리의 최대 관심사이긴 하다.
그러니까 최대한 우리도 빠르게 연구를 해서 최대한 빨리 알려주겠다.

우리가 대표고, 여기 무대 깔고 하는거 다 하는거 맞다. 우리도 별반 다를 바가 없다.
누구보다도 여러분 마음 이해한다. 그것만 더 생각해달라.
못 믿겠다 뭐 써달라 이런게 우리에게는 굉장한 상처다.
2주 안에 명확하게 정확하게 공지하겠다.
어떤 보상을 하고 어떤 기준으로 처리하는지. 이게 우리가 오늘 드릴 수 있는 답이다.
사람들 오래 붙잡아 놓은것도 죄송하다. 정말 죄송하다.
5시 20분에 아티스트 컨펌 받고 움직이느라 시간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었다.
우리도 똑같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손해 본 보상이나 법적 절차 알아보고 우리가 고지를 할 수 있는 모든 채널을 통해서 하겠다.
예매처, 페이스북, 보도자료도 뿌릴 것이다.
지금 말씀드린대로 저희는 2주 안에 공지하겠다.
소비자보호법이나 공정거래법 대비 잘못 된 것이 있으면 보상하겠다.

우리가 이런 걸 뭐 바꾸고 이런게 아니라 팩트인데 바꿀 수가 없다.
사과문은 지금 올리겠습니다. 지금 사과문 올려요. 만들어 놓은거 있잖아. 지금 올리세요.

이제 우리가 말씀드릴 수 있는 말씀은 다 드렸고요, 개인적으로도 너무 힘든 시간입니다.
비참한 심정입니다.

정말 책임자 셋이서 정말 사과드리겠습니다.
사과문에 2주 안에 공지하겠다는 내용도 넣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해요.

저희는 목요일날 한다니까 목요일날 준비를 또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