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남편이 침을 폭포수처럼 흘린다고 글썼던 사람입니다
제가 요즘 낮밤이 바껴서 신랑 토닥토닥 먼저 재웁니다.
그리고 옆에서 폰 조물딱 거리다가 머리도 쓰담쓰담, 손도 조물조물 예뻐서 쪽쪽 합니다.
그런데!!! 그런데!!!
어두워서 모르고... ... 입술에 쪽했더니 이런 불상사가...
에퉤퉤 !
인증샷 날립니다.
신랑이 오유를 좋아해서 여기다 남깁니다.
언젠간 보겠죠?
여보...
그대 입에 테이프를 붙여두고 싶소..ㅠㅜ
참고로 방금 잠든거라 정도가 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