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설렁 만들던 paper nano : music room을 완성하였습니다.
완성 기념으로 사진 몇 장 찍어봤어요.
페이퍼 나노는 미리 재단되어 나온 종이를 접고 붙여서 만드는 제품이에요.
종이 프라모델 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하실 거에요.
제품 종류는 꽤나 많이 나왔는데요.
유명 관광지나, 방(주방, 악기방) 등이 있습니다.
소개는 이정도로 하면 될것 같구요, 사진 몇장 보고 가세요~
(많이 찍은 것 같은데 진짜 몇 장 밖에 없네요 ㅎㅎㅎ. 민망민망)
전체 모습 입니다. 조그만 방에 아기자기 빼곡하게 가구들이 채워져 있습니다.
피아노 밑에 있는 동그란 물체는 지구본인데.. (언제 떨어졌을까요?)
피아노 위에 있다고 생각 하시고 은근슬쩍 넘어가도록 하죠!
첼로 입니다. 나름 열심히 만든다고 만들었는데 들뜬 부분이 눈에 띄네요.
본드가 넘친 곳도 있네요 ㅠㅠ
접착제는 소량만 쓰세요
탁자 입니다.
와인 두 병과 스탠드 조명이 놓여 있네요. 그나저나 왜 탁자 의자는 하나밖에 없는 지 모르겠습니다.
보아하니 솔로 임이 분명합니다.(와인을 좋아하는)
책장과 액자가 보입니다. 몇몇 책에는 제목이 적혀 있습니다.
트로피와 도자기도 눈에 들어 오네요.
액자의 그림은 장미 그림인데 뒷쪽에 빨간색을 좀 칠해 줬으면 이뻤겠다 하는 생각이 이제서야 들어 옵니다. ㅠㅠ
쇼파 위에는 바이올린이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연습안하고 어딜 도망간거지?
의자는 금장 장식이 되어있습니다.
바닥에는 꽃무늬 카펫이 깔려 있습니다.
물론 문양은 미리 잘라져 있습니다. 저것들 하나하나 잘랐을 생각하면 난이도가 급 상승 하겠네요.
방 오른쪽에는 피아노가 놓여 있고, 고양이 두마리가 사이좋게 놀고 있습니다.
눈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거 너무 차별하는거 아닌가?
피아노의 모습입니다. 오징어 다리같은 흰 건반에 검은 건반을 붙여서 만들어 줍니다.
빨간 의자가 포인트네요.
마지막으로 전체 사진 한 번 더 올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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