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겉으로 보여지는 덕력 상영회 때는 온 몸을 러브라이브 굿즈로 치장한 분들이 많았지만... 일반관람은 전혀 없었네요. 저는 겉으로 보고 저 사람도 러브라이브 보러 왔구나 라면서 마음으로나마 반가워 하려고 둘러 봤는데 한명도 못 봤어요. 제가 본 극장의 제가 본 시간대에는 옆으로 메는 마키 가방 들고 간 제가 제일 덕력이 높아 보였을 것 같더라고요.
2. 리액션 상영회의 경우 거의 다 러브라이버들이라 그런지 처음 코토리 베개부터 시작해서 니코가 츠바사 질투 하는 장면 등 사람들 웃음이 빵빵 터졌는데요. 일반관람은 오직 고요....
이 정도 차이점이 있는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리액션이 컸던 상영회가 좀 더 재밌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럽장판으로 입덕을 할 만한 미래의 덕후들이 많이 생길것 같아요!
영화가 끝나고 나서 럽장판 DVD 사달라고 엄마를 조르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있더라구요 ㅋ 럽라가 어린애들 한테도 통한다니 신기해요!